신세계라이브쇼핑도 새벽배송 뛰어든다

올가홀푸드 손잡고 수도권 고객 대상 새벽배송

▲ⓒ<사진제공=신세계라이브쇼핑>

신세계라이브쇼핑이 새벽배송 시장에 본격적으로 뛰어든다.

신세계라이브쇼핑은 친환경식품 전문기업 올가홀푸드와 손잡고 7월 1일부터 신선식품 새벽배송을 시작한다고 30일 밝혔다.

신세계라이브쇼핑의 고객들은 과일, 채소, 정육, 수산, 반찬, 과자류, 공산품 등 11개 카테고리의 1000여 개 상품을 모바일앱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구매한 상품을 다음 날 새벽에 받아볼 수 있게 됐다.

서울, 경기, 인천에 거주하는 고객(일부 지역 제외)은 신세계라이브쇼핑의 새벽배송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으며, 강남/서초/송파 지역에 거주하는 고객은 주문 후 2시간 내 배달하는 빠른 배송서비스도 함께 이용할 수 있다. 또 신세계라이브쇼핑은 필요한 날짜에 맞춰 배송하는 지정일 배송서비스도 제공할 예정이다.

신세계라이브쇼핑 모바일담당 김성준 상무는 “고객들이 원하는 상품들을 빠르게 받을 수 있도록 다양한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해 나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CEO스코어데일리 / 김수정 기자 / ksj0215@ceosco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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