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반건설, 인천 미추홀구 '대호아파트 주변 가로주택정비사업' 수주

시간 입력 2022-02-28 09:14:47 시간 수정 2022-02-28 09:1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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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 4층~지상 33층, 2개동, 아파트 300가구

대호아파트 주변 가로주택정비사업 조감도. <사진제공=호반건설>

호반건설(대표 박철희)이 인천 미추홀구 '대호아파트 주변 가로주택정비사업'을 수주했다고 28일 밝혔다.

이 사업은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숭의동 170-12번지 일대에 지하 4층~지상 33층, 2개동, 아파트 300가구와 부대복리시설을 짓는 프로젝트다.

조합은 올해 하반기에 건축심의를 통과하고, 2023년 12월 착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 단지는 수인분당선 숭의역(인하대병원)이 도보거리에 있고 숭의초등학교·인천남중학교·광성고등학교 등이 가까이 있다. 또 미추홀구청·구민체육센터·대형 마트·인천축구전용경기장 등이 인접하다.

호반건설 관계자는 "조합을 도와 신속한 사업 추진을 위해 노력하고, 우수 단지로 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호반건설은 송도국제도시·청라국제도시·검단신도시 등 인천에서만 2만여 가구를 공급했다.

[CEO스코어데일리 / 성희헌 기자 / hhsung@ceosco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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