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30
전체뉴스
심층기획
전자·화학
통신·인터넷
건설·중공업
자동차·유통
헬스케어
금융·증권
비주얼뉴스
[중견차 3사3색 돌파구] ①한국GM, 쉐보레·캐딜락·GMC ‘멀티 브랜드 전략’ 가속
우리은행, 1분기 연체율·NPL관리 ‘선방’…타 은행은 자산건전성 후퇴
건설기계 3사, 1분기 실적 ‘주춤’…라인업 확대로 반등 노린다
500대기업 지난해 제재금액 2248억…2년 전의 1/4로 급감
국내 500대 기업이 국내외 규제 당국으로부터 받은 제재금액이 지난 2023년 2248억원 수준으로, 2년 전에 비해 4분의 1 수준으로 급감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공정거래위원회(이하 공정위) 제재 규모가 10분의 ...
한국 100대 기업, 대만 100대 기업에 시총·영업이익 역전 당했다
한국 시총 100대 기업의 영업이익이 지난 10년 새 19% 가량 줄어든 반면, 대만 시총 100대 기업의 영업이익은 137%나 급증했다. 같은 기간 한국 100대 기업의 시가총액은 89% 정도 늘어났지만, 대만 100대 기업...
국내 500대 기업, 실적 감소에도 R&D 투자 늘렸다…삼성전자 1위
지난해 국내 500대 기업은 실적 감소에도 불구하고 연구개발(R&D) 투자액을 전년대비 9.4%(6조2825억원) 늘린 것으로 나타났다. 500대 기업의 매출액 대비 R&D 투자 비중도 2022년 3.07%에서 2023년 3.39%로 1년...
‘반도체 슈퍼사이클’ 왔다…삼성전자, 1분기 영업익 6.6조 ‘어닝 서프라이즈’
삼성전자가 AI(인공지능) 열픙에 따른 반도체 업황 회복 덕분에 7조원에 육박하는 분기 영업이익을 달성했다. 삼성전자는 올해 1분기 매출액이 71조9156억원으로 집계됐다고 30일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12.8% 증가한 수치다. 영업이익은 대폭 개선됐다. 올 1분기 영업익은 6조606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무려 931.9% 늘었다. 직전 분기인 지난해 4분기보다도 133.87%나 확대됐다. 삼성이 호실적을 거둔 배경에는 반도체 사업 부문의 흑자전환이 지목된다. 삼성전자 DS(디바이스솔루션) 부문 영업이익은 1조9100억원으로 나타났다. 2022년 4분기(2700억원) 이후 5개 분기 만에 흑자전환에 성공한 것이다. DS 부문 매출도 23조1400억원에 달했다. [CEO스코어데일리 / 오창영 기자 / dongl@ceoscore.co.kr]
넥슨 메이플 확률조작 논란 5800명 집단 분쟁조정 개시
한국소비자원 소비자분쟁조정위원회는 넥슨코리아 온라인게임 ‘메이플스토리’와 관련해 논란이 불거졌던 ‘유료아이템(레드큐브·블랙큐브) 확률 변경 사태’와 관련해 집단분쟁조정 절차 개시 결정을 내렸다고 29일 밝혔다. 이와 관련, 소비자원에 집단분쟁조정을 신청한 피해자는 중복 신청을 제외하고 5804명이다. 소비자분쟁조정위는 “확률형 유료 아이템으로 피해를 본 소비자가 50명 이상이고, 사건의 쟁점이 사실상 또는 법률상 같아 집단분쟁조정 절차 개시 요건을 갖췄다고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소비자원은 정부 방침에 따라 소비자원은 확률 조작으로 피해를 본 소비자들이 개별 소송 없이 보상 받을 수 있도록 피해자를 모집해 집단분쟁조정부터 진행하고, 조정이 불발되면 소송대리 변호사를 통해 집단소송을 지원하는 등 ‘일괄 구제’에 나설 방침이다. 우선, 집단분쟁조정 절차 개시 결정에 따라 위원회는 다음달 22일까지 한국소비자원 홈페이지 및 일간신문 게재를 통해 절차 개시를 공고한다. 위원회는 소비자기본법에 따라 공고가 종료된 날로부터 최대 90일 이내에 조정 결정을 내리게 된다. 변웅재 위원장은 “해당 사건과 관련해 다양한 각도에서 심도 있는 접근을 통해 합리적인 조정안을 마련할 것이며, 소비자들의 일괄적인 피해구제를 넘어 실질적인 소비자 권익 증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소비자분쟁조정위는 “넥슨이 조정 결정 내용을 수락하면 보상계획안을 제출토록 해 조정 절차에 참여하지 않은 소비자들도 보상 받을 수 있도록 할 방침”이라고 부연했다. 이에 따라 추가 참가 신청은 받지 않는다. 공정거래위원회는 앞서 올 초 넥슨이 메이플스토리 속 유료아이템 ‘큐브’의 옵션별 출현 확률을 처음에는 균등하게 설정했다 2010년 9월부터 선호도가 높은 인기 옵션이 덜 나오도록 확률 구조를 변경했다면서 시정명령과 함께 과징금 116억원을 부과한 바 있다. [CEO스코어데일리 / 이예림 기자 / leeyerim@ceoscore.co.kr]
삼성전자, 뽀로로테마파크에 ‘비스포크 AI 콤보’ 체험공간 마련
삼성전자가 5월 1일 개장하는 뽀로로테마파크 월미도점에 일체형 세탁건조기 ‘비스포크 AI 콤보’ 체험 공간을 선보인다. 삼성전자는 뽀로로테마파크의 물놀이 시설인 ‘아쿠아 플레이 존’에 비스포크 AI 콤보를 설치했다고 30일 밝혔다. 아쿠아 플레이 존은 아쿠아 어트랙션에서 물놀이를 할 수 있는 공간으로, 방문 고객의 옷이 젖지 않도록 별도의 의상을 대여해준다. 뽀로로테마파크는 대여용 의상을 비스포크 AI 콤보로 세탁·건조하며 위생적으로 관리할 예정이다. 뽀로로테마파크 관계자는 “물놀이 시설 특성 상 옷이 흠뻑 젖는 일이 많은데, 세탁부터 건조까지 한 번에 가능한 비스포크 AI 콤보가 의상 위생 관리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비스포크 AI 콤보’는 세탁 후 건조를 위해 세탁물을 옮길 필요가 없이 세탁과 건조가 한번에 가능하다. ‘살균 코스’ 기능을 통해 유해세균은 물론, 집먼지 진드기 비활성화, 빈대 제거까지 가능해 아이 몸에 직접 닿는 의류를 더욱 철저하게 관리할 수 있다. 오치오 삼성전자 한국총괄 B2B팀장 부사장은 “스마트한 AI 기능과 혁신적인 세탁건조 방식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비스포크 AI 콤보를 보다 많은 소비자들이 체험할 수 있도록 이색 협업 공간을 마련했다”며 “가족과 함께 비스포크 AI 콤보가 함께하는 뽀로로테마파크 월미도점에서 더욱 즐거운 경험을 해보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CEO스코어데일리 / 김은서 기자 / keseo@ceoscore.co.kr]
김병훈 에코프로머티리얼즈 대표, 플라스틱 소비 중단 캠페인 참여
김병훈 에코프로머티리얼즈 대표가 플라스틱 소비 중단 캠페인에 참여했다. 에코프로머티리얼즈는 29일 김 대표가 환경부가 추진 중인 캠페인 ‘바이바이 플라스틱 챌린지’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바이바이 플라스틱 챌린지는 불필요한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고 착한 소비를 독려하는 범국민 캠페인이다. 한화진 환경부 차관이 지난해 8월 시작해 릴레이 방식으로 진행되고 있다. 챌린지에 참여하는 인사가 불필요한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기로 약속한 뒤 다음 챌린지 참여자를 지목하는 식이다. 김 대표는 류득곤 포항남부소방서장의 지목을 받아 이번 챌린지에 동참했고 다음 주자로 황병우 DGB금융그룹 회장을 지목했다. 김 대표는 “에코프로 그룹은 환경과 이차전지 소재 선도기업으로서 ‘바이바이 플라스틱 챌린지’에 적극 동참할 계획이다”며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환경친화 경영실현에 앞장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에코프로는 전 임직원들이 플라스틱 등 일회용품을 줄이고 다회용품을 사용하도록 독려하고 있다. 사무실과 로비의 대기전력 줄이기를 실천하고 환경정화활동, 탄소중립 캠페인, 굿사이클링 등 환경보호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CEO스코어데일리 / 박대한 기자 / dayhan@ceoscore.co.kr]
롯데정밀화학, 1분기 영업이익 108억원 전년 대비 74.3%↓…“국제가 하락 영향”
롯데정밀화학이 염소계열 제품의 전방 수요 감소에 따른 국제가 하락으로 부진한 실적을 거뒀다. 롯데정밀화학은 1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 3994억원, 영업이익 108억원을 기록했다고 29일 밝혔다.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23.9% 줄고 영업이익은 74.3% 감소했다. 영업이익이 큰 폭 줄어든 배경에는 케미칼 사업의 부진이 원인으로 꼽힌다. 케미칼 사업의 매출액은 전분기 대비 7.7% 감소한 2800억원을 기록했다. 염소계열 제품의 정기보수에 따른 판매량 감소 및 전방 수요 감소에 따른 국제가 하락이 영향을 미쳤다. 그린소재 사업의 매출액은 전분기 대비 10.5% 증가한 1194억원을 기록했다. 전방시장 수요 확대에 따른 판가 상승과 셀룰로스 계열의 페인트 첨가제 헤셀로스 3공장 및 식의약용 제품 증설 물량 판매가 확대됐다. 롯데정밀화학은 수익성 개선을 위해 1등 제품 경쟁력 강화를 추진 중이다. 현재 세계 1위 생산 규모의 반도체 현상액 원료 TMAC의 추가 증설을 올해 하반기 완료해 글로벌 반도체 수요 확대에 대응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식물성 의약용 캡슐 소재 시장 세계 1위 제품인 식의약용 셀룰로스 소재 추가 증설을 내년까지 완료할 구상이다. 최근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성장하는 식물성 캡슐 소재 분야에서 경쟁우위를 공고히 하고 환경 문제 대두로 급격한 성장이 기대되는 대체육 등 식품 소재 시장에서 기회를 선점할 방침이다. 김용석 롯데정밀화학 대표는 “1분기는 고부가 제품인 반도체용 소재 및 의약용 소재 수익성 증가가 두드러졌다”며 “현재 진행 중인 반도체용 소재, 의약용 소재 증설을 차질없이 완료하여 세계 1위의 경쟁력을 유지하고 고부가 스페셜티 중심 사업 포트폴리오 개선에 박차를 가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롯데정밀화학은 미래 성장 동력으로 청정 수소 암모니아 사업을 본격화하고 있다. 지난 2월에는 암모니아 운송선 구매 계약을 마치고 암모니아 수출 설비 구축을 완료했다. 최근에는 베트남으로 첫 수출을 시작했다. 롯데정밀화학은 암모니아 유통 사업 영역을 국내 시장에서 아시아 시장으로 넓히는 것을 목표로 한다. 또한 올해 열리는 국내 발전소 혼소 수요 경쟁에 우위를 점해 아시아 청정 암모니아 허브로 도약할 계획이다. [CEO스코어데일리 / 박대한 기자 / dayhan@ceoscore.co.kr]
한국GM, 르노코리아, KG모빌리티 등 중견 완성차 3사의 입지가 갈수록 좁아지고 있다. 국내 완성차 업계를 주도하는 현대자동차와 기아가 독점적 지위를 굳힌 데다 수입차 업계 투톱인 BMW와 벤츠마저 존재감을 ...
[현장을 가다] ‘냉장면 시장 1위’… 풀무원 생면사업 베이스캠프 ‘음성 생면공장’에 가다
풀무원하면 두부와 콩나물을 파는 기업이라는 인식이 크다. 실제로 국내 두부·콩나물 시장에서 풀무원이 높은 점유율을 확보하고 있기도 하다. 여기에 비교적 신생 브랜드인 ‘지구식단’도 지난해 이효리가 복귀 ...
[현장을 가다] 아모레뷰티파크에서 탄생 100주년 서성환 선대회장의 '동백나무 정신'을 만나다
굽이굽이 구릉을 덮은 푸른 이끼가 융단처럼 부드럽다. 융단 위엔 윤기를 뽐내며 뻗은 고사리와 알록달록 다양한 식물들이 원시림인양 보는 이의 마음을 포근하게 한다. 총 1만8200㎡ 규모, 크기만 보면 대형 ...
‘자사앱’ 강화하는 외식 프랜차이즈…배달앱 의존 낮춘다
올해 들어 외식 업계가 앞다퉈 자사앱(어플리케이션)을 강화하고 있다. 작년부터 이어지고 있는 배달 플랫폼 업체들 간의 경쟁이 격화됨에 따라 수수료 부담이 높아진 점주들의 부담을 해소하고, 프랜차이즈 업체의 자생력을 키우기 위함으로 풀이된다. 30일 외식 업계에 따르면 교촌치킨은 이달 리뉴얼한 자사앱을 공개했다. 고객 사용 패턴과 개선 사항을 반영해 사용자 환경(UI, User Inerface)을 보완시켰다. 먼저 자주 주문하는 메뉴를 등록해 재주문 시 클릭 한번으로 주문 할 수 있는 ‘퀵오더’ 기능을 도입하고, 메인 화면에서 바로 교환권 등록과 사용이 가능하도록 화면을 개편했다. 점주들의 운영 자율성도 높였다. 가맹점 전용 어드민 서비스를 신규 개발해 최소주문금액 설정 등을 점주가 자유롭게 설정할 수 있게 했다. 배달 플랫폼 업체들은 시장 포화로 이용자가 지속 감소하자 저마다 ‘무료 배달’ 정책을 도입하며 경쟁을 펼치고 있다. 이에 따른 부담은 가맹점에 플랫폼 수수료 인상 등으로 전가될 가능성이 높다. 플랫폼의 광고 효과가 간절하지 않은 기업형 프랜차이즈 입장에서 자사앱은 점포 매출과 충성고객 확보에 효과적인 수단이다. 올해 ‘BBQ통합앱’을 론칭한 제너시스BBQ 그룹도 자사앱 매출 활성화를 위해 가맹점주들의 불편 사항을 적극 청취하겠다는 태도다. 이달 22일 BBQ치킨 2000여곳 매장 직원을 초청해 진행한 간담회에서 윤홍근 BBQ 회장은 점포 수익성 개선을 위한 전략으로 자사앱 활성화 방안을 꺼냈다. 윤 회장은 “그동안 매장을 운영하며 현장에서 겪었던 어려움이나 본사에 바라는 점이 있다면 적극 청취하겠다”고 밝혔다. 제너시스BBQ 그룹은 지난 2월 자사 치킨을 주문할 수 있는 자사앱 ‘BBQ앱’과 가정간편식 판매 쇼핑몰 ‘BBQ몰’을 하나로 합친 통합앱을 론칭했다. UI/UX(사용자 환경·경험) 개편과 함께 나눠져 운영되던 멤버십을 통합했다. 지난달 bhc그룹이 운영하는 아웃백 스테이크하우스는 고객 편의성 제고를 위해 자사 애플리케이션인 ‘아웃백 앱’을 전면 개편했다. 아웃백 부메랑 멤버십과 딜리버리 주문, 배달, 예약 등 채널 별로 나눠졌던 각종 편의기능을 앱 하나로 모두 이용할 수 있도록 통합했다. 가까운 매장 혹은 즐겨 찾는 매장 내 배달·포장 주문부터 간편 매장 예약 서비스, 매장 원격 줄서기(웨이팅), 진행 중인 프로모션·이벤트 공지사항 등을 모두 지원한다. 이 외에도 최근 네네치킨, SPC그룹의 카페 브랜드 ‘아티제’, 롯데 GRS 등의 프랜차이즈 기업들이 자사앱 리뉴얼을 단행하거나 앱 전용 신규 프로모션을 강화하고 있다. 외식 프랜차이즈 업계는 중개수수료가 없는 자사앱 서비스 고도화와 전용 프로모션으로 점포 매출 증대와 충성고객 락인(Lock-in)을 꾀한다는 방침이다. 피자 프랜차이즈 가맹점을 운영하는 자영업자 A씨는 “자영업자인지 플랫폼 직원인지 헷갈릴 정도로 플랫폼이 요구하는 정책에 휘둘리고 있다”라며 “자사앱 주문 비중이 높아지면 플랫폼 수수료 부담이 줄겠지만, 소비자들이 번거로운 방식을 선택할지 잘 모르겠다”고 밝혔다. [CEO스코어데일리 / 김연지 기자 / kongzi@ceoscore.co.kr]
종근당, 케이캡 빈자리 고덱스 등 채워…펙수클루 판매로 실적 개선 기대
종근당의 올해 1분기 실적이 전년 동기 대비 감소했다. 케이캡 판매 종료로 실적이 크게 감소할 것으로 예상됐지만 고덱스 등 새로운 도입 제품과 기존 제품의 선전으로 양호한 성적을 거뒀다. 4월부터 대웅제약의 펙수클루를 공동 판매함에 따라 2분기부터는 케이캡의 빈자리도 상당부분 메워질 전망이다. 30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종근당은 올해 1분기 매출 3534억원, 영업이익 267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대비 1.9%(67억원), 11%(33억원) 각각 감소한 수치다. 종근당 관계자는 “케이캡 계약 종료가 실적 하락에 영향을 줬다”면서 “하지만 프롤리아, 딜라트렌 등 기존제품과 고덱스 등 신제품 등은 매출이 성장했다”고 말했다. 종근당은 2019년부터 HK이노엔의 P-CAB 계열 위식도역류질환 치료제 ‘케이캡’을 공동 판매했다. 케이캡의 원외처방실적은 2019년 304억원에서 2023년 1582억원으로 급성장하며 종근당의 매출 확대에 기여했다. 그러나 지난해 말 공동 판매가 종료됐다. 종근당은 지난해 케이캡으로 1375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케이캡은 종근당 전체 매출의 8.2%를 차지하는 매출 비중 1위 품목이었다. 지난해 1분기에도 283억원의 매출을 기록한 바 있다. 이로인해 업계에서는 케이캡 판매 종료로 인한 종근당의 실적 악화를 전망했다. 하지만 종근당은 케이캡의 빈자리를 고덱스 등 새로운 도입제품들이 채웠다. 종근당은 지난 1월 셀트리온제약과 간질환 치료제 ‘고덱스’ 공동 판매를 위한 협상을 완료했다. 고덱스는 2023년 원외처방실적 739억원을 기록한 약이다. 또한, 종근당은 바이엘과 콩팥병 치료제 ‘케렌디아’ 코프로모션 계약을 체결했다. 케렌디아는 콩팥병 치료제로 지난 2월1일부터 급여 적용을 받았다. 하현수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고덱스와 케렌디아를 도입하며, 케이캡 판매 종료로 인한 매출 감소를 일부 만회했다”고 설명했다. 2분기부터는 이달부터 공동 판매하는 대웅제약의 펙수클루가 매출 성장을 견인할 것으로 예상된다. 펙수클루는 위식도역류질환 치료제로, 케이캡과 같은 P-CAB 계열 신약이다. 의약품 통계정보 유비스트에 따르면 펙수클루는 올해 1분기 전년 동기 대비 57% 성장한 170억원을 기록했다. 종근당은 펙수클루 판매에 자신감을 나타냈다. 회사 관계자는 “종근당은 이미 P-CAB 제품을 시장에 성공적으로 론칭하고 성장시킨 경험이 있다”며 “P-CAB 시장에서 축적한 노하우와 양사의 강한 영업·마케팅 역량이 시너지를 발휘해 국내 위식도역류질환 치료제 시장을 선도할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CEO스코어데일리 / 조희연 기자 / chy@ceoscore.co.kr]
SPC 티트라, ‘2024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 수상
SPC가 운영하는 프리미엄 블렌디드 티 브랜드 ‘티트라(teatra)’가 ‘2024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 에서 본상을 수상했다고 30일 밝혔다. iF 디자인 어워드(International Forum, Design Award)는 독일의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Red Dot Design Award)’, 미국의 ‘IDEA(International Design Excellence Awards)’와 함께 세계에서 가장 권위있는 디자인상 중 하나로 제품·패키지·커뮤니케이션·서비스디자인·사용자경험·사용자인터페이스 ·콘셉트·인테리어·건축 등 총 9개 부문에서 디자인 차별성과 창의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패키지 부분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수상한 티트라의 제품은 ‘프리미엄 블렌딩티 3종(△와일드 히비스커스 체리 △선라이즈 히비스커스 스트로베리와 △선셋 루이보스 바나나 브릘레)’다. 패키지 일러스트는 현재 활발하게 활동 중인 영국인 아티스트 그룹 ‘Good wives and warriors(UK)’과 협업을 통해 완성했다. 이번 수상으로 티트라는 ‘2019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수상에 이어 ‘2024 iF 디자인 어워드’ 까지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에서 2관왕을 차지했다. 해당 제품은 파리크라상, 파스쿠찌, 배스킨라빈스 등 SPC에서 운영 중인 브랜드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티트라 마케팅 담당자는 “티트라만의 이국적이고 독창적인 패키지 다지인을 통해 세계적인 디자인 상인 iF디자인어워드에서 수상하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티트라는 원료부터 패키지까지 최고의 품질을 추구하는 제품을 선보여 프리미엄 티 업계를 선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CEO스코어데일리 / 김윤선 기자 / yskk@ceoscore.co.kr]
교촌치킨, 예비엄마한테 쿠폰 쏜다…‘교촌 디어 맘’ 이벤트 실시
교촌치킨을 운영하는 교촌에프앤비가 임산부 고객들을 위해 교촌치킨앱에서 ‘교촌 디어 맘(Dear Mom)’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앱 이벤트는 교촌의 창립연도 1991이라는 의미 있는 숫자를 활용해 임산부 고객들이 교촌치킨을 즐기며, 건강하고 안전하게 출산 준비하기를 바라는 마음에 진행하게 됐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먼저 올 12월까지 총 임산부 고객의 1991명을 선정해 매월 250여명에게 앱 배달 주문 시 사용할 수 있는 4천원 할인 쿠폰을 10장씩 증정한다. 쿠폰의 유효기간은 1년이다. 또한 매장에서도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오프라인 이벤트도 마련했다. 임신 기간 중 교촌치킨 매장을 방문해 느꼈던 서비스, 맛, 기억 등 교촌과의 좋았던 추억을 구글폼에 사연으로 접수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매월 30명에게는 살살후라이드 모바일 상품권을 증정한다. 임산부 고객 이외에도 매장을 방문한 고객들도 참여할 수 있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매장에 전시된 임산부 이벤트 포스터를 개인 SNS에 업로드하면 추첨을 통해 매월 10명에게 살살후라이드 모바일 상품권을 증정한다. 교촌에프앤비 관계자는 "임산부 고객들의 건강한 출산을 기원하며 이번 온·오프라인 혜택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입장에서 항상 생각하며 고객 소통 강화에 집중해 나갈것” 이라고 말했다. 자세한 참여방식은 교촌치킨앱 또는 교촌 홈페이지 이벤트 게시판에서 확인 가능하다. [CEO스코어데일리 / 김윤선 기자 / yskk@ceoscore.co.kr]
삼성바이오로직스, ‘바이오사 안전보건 포럼’ 개최
삼성바이오로직스(대표이사 존 림)가 ‘바이오사 안전보건 포럼’을 개최하며 국내 바이오 업계의 안전보건 활동 선도에 나섰다고 30일 밝혔다. 지난 29일 삼성바이오로직스 본사(인천 송도국제도시 소재)에서 ‘바이오사 안전보건 포럼’이 개최됐다. 이번 포럼은 정부의 안전보건 정책을 지원하고 바이오 업계의 안전문화 확산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포럼은 이날 오후 2시부터 약 2시간동안 진행됐으며 민관이 모두 모였다. 고용노동부 중부지방고용노동청과 안전보건공단 인천광역본부를 비롯해 삼성바이오로직스와 셀트리온, SK바이오사이언스, GC녹십자, 동아ST, 에스티젠바이오 등 총 11곳의 바이오사 관계자 50여명이 포럼에 참석했다. 먼저 노균 삼성바이오로직스 CSO(최고안전책임자) 부사장의 개회사 및 민길수 고용노동부 중부지방고용노동청 청장의 축사를 시작으로 포럼 출범식이 진행됐다. 이후 본격적인 강의 및 토론 세션이 이어졌다. 주요 안전보건 정책 및 동향에 대한 고용노동부의 강의에 이어 삼성바이오로직스의 사례 발표가 진행됐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바이오 기업 공정안전관리, 임직원 및 협력사 건강관리 인프라 구축 등과 관련한 우수 사례를 소개하며 안전보건 관리 체계 강화에 대한 노하우를 공유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의 주관으로 열린 이번 포럼은 올해 하반기에 2차례 더 개최될 예정이다. 고용노동부는 이 포럼에 참여하는 기업을 대상으로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방침이다. 대·중소기업 상생협력 평가 가점과 고용노동부 산재예방지도과 현장 점검 유예, 안전문화 포상 우선권, 포럼 참여자 대상 관리감독자 교육시간 인정 등을 제공한다. 참석을 희망하는 국내 제약바이오 기업이라면 누구나 포럼에 참여할 수 있다. 앞으로도 삼성바이오로직스는 바이오 업계에 안전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노균 삼성바이오로직스 CSO(부사장)는 “포럼에서 공유된 다양한 우수 사례와 토론을 바탕으로, 참여 기업들이 각 사에 특화된 안전보건활동을 수행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CEO스코어데일리 / 조희연 기자 / chy@ceoscore.co.kr]
[현장을 가다] “‘아리아’가 나를 살렸어”…SKT ‘AI 스피커’, 어르신 말동무 이자 ‘보디가드’로 활약
[2024 산업포럼] 서용윤 동국대 교수 “원청 중심 책임 부여가 추세…계약서·협정서 활용”
[2024 산업포럼] 유현성 스마트안전보건협회장 “하청업체 선정에 중처법·산안법 모두 따라야”
비용관리 효과 본 4대 금융지주, 순익 하락에도 경영효율성은 개선
올해 1분기 국내 4대 금융지주가 순이익이 줄었음에도 전년보다 개선된 경영 효율성 지표를 기록했다. 미래 성장을 위한 투자를 이어가면서도 전사적인 비용관리 기조를 이어간 영향이다. 30일 금융권에 따르면 KB·신한·하나·우리 등 4대 금융지주의 올해 1분기 평균 영업이익경비율(CIR)은 37.7%로 전년 동기보다 0.3%포인트 하락했다. CIR은 총영업이익에서 인건비, 임대료 등 판매관리비가 차지하는 비중으로 금융사의 경영 효율성을 가늠하는 지표로 활용된다. 수치가 낮을수록 금융사의 경영 효율성이 높은 것으로 여겨진다. 지주별로 살펴보면 신한금융의 CIR은 올해 1분기 기준 35.9%로 1년 전보다 2.0%포인트 개선되며 4개 금융지주 중 가장 낮았다. 판매관리비가 1조3722억원으로 1.2% 늘었지만, 총영업이익이 3조8183억원으로 6.9% 증가한 데 따른 결과다. 신한금융 관계자는 “은행 기업대출을 중심으로 한 자산 성장 및 마진 개선에 따른 이자이익 증가와 함께 주요 그룹사의 수수료이익 증가에 기반을 두고 비이자이익이 늘어 그룹 영업이익이 개선됐다”며 “그룹 차원의 비용 효율화 노력으로 CIR을 안정적 수준으로 관리했다”고 말했다. KB금융의 올해 1분기 CIR은 36.9%로 1년 전보다 1.0%포인트 상승했다. 총영업이익(4조4120억원) 규모는 전년과 비슷했지만, 판매관리비(1조6282억원)가 4.0% 증가한 탓이다. 다만 견조한 핵심이익 성장과 그룹 차원의 인력구조 개선, 비용관리 노력 등으로 CIR가 하향 안정세를 지속하고 있다고 KB금융 측은 설명했다. 하나금융의 CIR은 지난해 1분기 37.5%에서 올해 1분기 37.4%로 0.1%포인트 하락했다. 판관비는 1조978억원, 총영업이익은 2조9332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각각 0.9%, 0.7% 감소했다. 하나금융 역시 경상비용 인상 요인이 이어지는 환경에서도 전사적인 비용관리 노력에 힘썼다고 강조했다. 우리금융의 CIR은 올해 1분기 기준 40.5%로 1년 전보다 0.2%포인트 하락했다. 판관비는 0.5% 감소한 1조320억원, 총영업이익은 0.1% 줄어든 2조5488억원으로 각각 집계됐다. 우리금융 측은 고금리·고물가 장기화에도 적극적으로 비용관리에 나선 결과라고 설명했다. 이들 금융지주의 1분기 순이익은 총 4조2290억원으로 1년 전보다 13.9% 줄었다. KB금융의 1분기 순익은 1조491억원으로 30.5% 급감했다. 신한금융과 하나금융은 1조3215억원, 1조340억원으로 각각 4.8%, 6.2% 줄었다. 우리금융은 9.8% 감소한 8244억원으로 집계됐다. 이 같은 실적 감소에도 금융지주 CIR이 개선된 건 순익에 홍콩 H지수 ELS 사태 배상으로 인한 ‘일회성 비용’이 작용했기 때문이다. ELS 관련 충당부채 규모는 KB금융 8620억원, 신한금융 2740억원, 하나금융 1799억원, 우리금융 75억원 순이다. 각 금융지주는 ELS 손실 배상 관련 부담을 1분기에 인식한 만큼, 향후 순익에 추가적으로 미칠 영향은 없을 것으로 전망했다. 국내 금융지주의 CIR은 영업력에 큰 문제가 없는 한 비용 효율화와 수익 다각화 전략에 힘입어 안정적으로 관리될 것으로 금융권은 내다보고 있다. 금융권 한 관계자는 “최근 몇 년간 디지털 전환과 비용 절감 등을 추진해온 덕분에 금융지주의 CIR은 하향 안정세를 유지하고 있다”며 “고물가, 고금리 등 경영 불확실성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금융지주의 긴축 경영은 계속될 전망”이라고 말했다. [CEO스코어데일리 / 김기율 기자 / hkps099@ceoscore.co.kr]
민생금융지원방안…은행권, 소상공인에 1조4179억원 이자 환급
은행연합회는 은행권이 지난 4월 말까지 개인사업자가 납부한 이자에 대한 환급으로 전체 이자환급 예상액(1조5035억원)의 94.3%인 총 1조4179억원을 집행했다고 29일 밝혔다. 세부적으로 2024년 1분기 중 납부한 개인사업자대출 이자에 대한 환급 실적은 596억원으로 2024년 4월 말까지 지급됐다. 개인사업자가 2023년 중 납부한 이자에 대한 환급 집행 실적은 1조3583억원이다. 은행의 추가 지급 노력 등이 수반된 결과 2024년 2월 말 발표한 공시실적(1조3455억원)을 상회했다. 한편 2024년 2분기 납부 이자에 대한 환급은 2024년 7월 중 시행되며 해당 실적은 7월 말에 공시될 예정이다. [CEO스코어데일리 / 유수정 기자 / crystal@ceoscore.co.kr]
NH농협캐피탈, 차세대 리더그룹 ‘새로이 보드’ 출범
NH농협캐피탈은 회사를 주도적으로 이끌어갈 차세대 리더들과 함께 ‘새로이(e) 보드’를 출범했다고 30일 밝혔다. 농협캐피탈은 그간 조직문화 개선, 사내 커뮤니케이션 활성화 등을 위해 젊은 직원들로 구성된 MZ위원회를 운영해왔으며, 올해 3년째를 맞아 새로이 보드로 명칭을 변경했다. 새로이 보드는 계장~과장급, 20~40대 총 8명의 위원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조직문화 및 관행 개선, 고객 중심 전략 수립 등을 위한 회의와 활동을 추진할 예정이다. 서옥원 농협캐피탈 대표는 “올해 위원으로 선발된 직원들은 회사를 위해 자진해서 지원한 만큼, 누구보다 큰 열정을 품고 있기에 기대가 크다”며 “이름처럼 새롭고 이로운 영향력을 주어 우리 회사를 한 단계 업그레이드 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CEO스코어데일리 / 김기율 기자 / hkps099@ceoscore.co.kr]
NH농협은행, 우수 벤처기업 브랜드디자인 컨설팅 실시
NH농협은행은 지난 29일 청주시 오송읍에 위치한 에스엠오산을 찾아 브랜드디자인 컨설팅을 진행했다고 30일 밝혔다. 에스엠오산은 임상연구 지원을 위한 전문 인력과 시설을 갖춘 기업이다. 농협은행은 이번 컨설팅에서 에스엠오산의 전문성과 창의성을 효과적으로 표현할 브랜드 CI에 대해 논의했다. 박민규 에스엠오산 대표는 “이번 지원으로 에스엠오산의 전문분야인 임상연구 사업을 알리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주거래 은행인 농협은행의 적극적인 지원에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밝혔다. 박병규 농협은행 수석부행장은 “우수 기업이 경쟁력을 갖추고 지속적으로 동반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이어 나가겠다”며 “이번 컨설팅이 에스엠오산의 브랜드가치 향상에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CEO스코어데일리 / 김기율 기자 / hkps099@ceoscore.co.kr]
우리금융, 발달장애 미술작가 역량강화 지원
우리금융그룹 우리금융미래재단은 서울문화재단과 손잡고 발달장애 미술작가 육성 사업인 ‘우리시각’을 새롭게 시작한다고 30일 밝혔다. 우리시각은 시각예술 전문가 멘토를 구성해 발달장애인 미술작가들의 역량 강화를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서양화 △동양화 △판화 등 시각예술 분야에서 예술인으로 공공기관의 문화예술 창작 지원금 수혜 이력이 없는 발달장애인이다. 다음 달 16일까지 서울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신청을 받는다. 큐레이터, 미술평론가 등으로 구성된 전문가 그룹이 지원서를 검토해 실기 대상자를 선별한 다음, 실기 심의를 거쳐 오는 6월 13일 지원 대상자 10명을 선정할 계획이다. 우리금융은 우리시각 지원 대상으로 선정된 발달장애 미술작가들에게 올 12월까지 △1000만원 상당의 재료비 및 제작비 △전문 멘토링 △포트폴리오 제작 등을 지원한다. 우리금융 관계자는 “미술 치료와 체험, 단기교육 위주로 진행된 기존의 발달장애인 미술 지원 사업과 달리 우리시각은 재능있는 발달장애인 예술가들이 전문작가로 도약할 기회를 마련하는 사업”이라며, “이번 사업은 장애인에 대한 사회적 편견 해소와 발달장애인들의 사회 참여를 확대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CEO스코어데일리 / 김기율 기자 / hkps099@ceoscore.co.kr]
[CEO워치] 서봉균 삼성자산운용 대표, 업계 수장교체 바람 성과로 잠재웠다
[CEO워치] 차우철 롯데GRS 대표, ‘롯데리아’ 들고 아시아 넘어 미국으로 진출
[CEO워치] 롯데건설 ‘유동성 확보’ 박현철 대표…올해는 ‘건설 AI’ 선도
2023년도 대기업집단 지정 현황
[그래픽] 그레이트 컴퍼니 우수기업 리스트
2023년 500대 중견기업(1위~100위)
[그래픽] KB증권 분기별 순이익 추이
[24-03호]_500대기업 R&D 투자 현황
[이달의 주식부호] 홍라희 여사 2위 탈환…곽동신 한미반도체 부회장 6위로 2계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