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순한 혜택 구조 특징…독자브랜드 전략 적중

현대카드가 출시한 알파벳카드의 누적 발급량이 15만장을 돌파했다. <사진=현대카드>
현대카드는 알파벳카드의 누적 발급량이 15만장을 돌파했다고 21일 밝혔다.
현대카드에 따르면 알파벳카드는 현대카드가 선보인 독자브랜드다. 상품별로 △뷰티 △간편결제 △정기결제 △다이닝 △여행 등 특화 업종에서 10% 할인 등 단순한 혜택 구조가 특징이다.
현대카드는 알파벳카드만을 위한 전용 서체와 카드 패키지 등을 모두 새롭게 만들고, 카드 플레이트 전면에서 현대카드 CI를 지웠다. 이를 통해 기존 현대카드의 범용카드(GPCC)와 프리미엄카드 상품 라인업과는 완전히 다른 알파벳카드만의 차별점이 소비자들에게 빠르게 각인됐다는 것이 현대카드의 분석이다.
직관적이고 명확한 혜택과 상품명 또한 알파벳카드에 대한 선택을 손쉽게 만든 점도 인기 요인으로 꼽힌다. 현대카드는 알파벳카드를 독자브랜드로 출시해 ‘알파벳카드가 곧 업종별 혜택’이라는 공식을 소비자들에게 전달했다.
동시에 개별 상품명도 △알파벳카드 B(Beauty·뷰티) △알파벳카드 T(Travel·여행) 등으로 특화 업종에서 10% 할인이라는 단순한 혜택 구조를 별다른 설명 없이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아울러 알파벳카드는 뷰티, 간편결제, 다이닝, 여행 등 소비자들의 취향과 라이프 스타일이 과거 대비 다양해진 상황에서 이를 반영한 혜택을 원하는 요구가 커지는 시장의 변화를 담아 기획됐다. 이러한 흐름은 업종별 특화 혜택으로 구성된 알파벳카드가 필수 아이템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게 했다.
현대카드 관계자는 “현대카드M과 현대카드ZERO가 현대카드의 범용성을 보여주는 한 축이라면 알파벳카드는 개개인의 라이프스타일에 특화된 또 다른 축”이라며 “두 상품군이 시너지를 내며 현대카드의 스펙트럼이 더욱 넓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CEO스코어데일리 / 이지원 기자 / easy910@ceosco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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