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출액 6253억원·영업이익 507억원 기록
인니 니켈 제련소 투자 통해 418억원 실현
하반기도 ESS용 양극재 사업 성장 기대감↑

에코프로비엠 충북 오창 본사 전경. <사진=에코프로비엠>
에코프로비엠이 3개 분기 연속으로 영업이익 흑자를 기록했다. 인도네시아 투자와 에너지저장장치(ESS)용 양극재 판매가 성과를 거둔 덕이다.
에코프로비엠은 3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6253억원, 영업이익 507억원을 기록했다고 4일 밝혔다. 매출액은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19.8%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흑자 전환했다.
에코프로비엠 관계자는 “고객사의 일시적인 재고 조정 속에서도 인도네시아 투자 성과와 ESS용 양극재 판매 증가에 힘입어 3분기 연속 영업 흑자를 기록하는 데 성공했다”고 말했다.
우선 에코프로비엠은 인도네시아 니켈 제련소(PT ESG) 지분 10%를 인수하면서 영업이익 418억원을 실현했다.
데이터센터와 신재생에너지 수요 증가로 ESS 양극재 판매액이 2분기 814억원에서 3분기 1654억원으로 103% 증가한 점도 영업이익 성장을 이끌었다.
에코프로비엠은 ESS용 양극재 사업도 꾸준히 성장할 것으로 보고 있다. 3분기 데이터센터 등 수요 증가로 ESS용 양극재 매출이 103% 증가했다.
에코프로비엠은 ESS용 NCA 양극재를 판매하고 있으며 국내 최초로 양산급 4세대 LFP 양극재 생산 기술도 확보하는 데 성공했다. 또 무전구체 3세대 LFP 제품 개발까지 완료한 상태다.
특히 무전구체 LFP 양극재 개발은 중국 기업들이 LFP 전구체 시장을 사실상 독점하고 있는 상황에서 더욱 주목을 받는다. 전세계적으로 ‘탈중국’ 소재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에코프로비엠이 사업적 수혜를 입을 것이라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올해 연말 준공되는 헝가리 데브레첸 공장 가동으로 에코프로비엠의 경쟁력을 키울 것으로 기대된다. 에코프로비엠은 2026년 4월부터 제품 양산 및 판매에 나설 예정이다. 헝가리에는 삼성SDI, CATL 등 글로벌 셀 메이커들과 BMW 등 글로벌 OEM 들이 위치해 있다. 오는 2027년부터 유럽연합(EU)과 영국 간 무역협력협정(TCA)과 유럽핵심원자재법(CRMA)이 시행되는 가운데, 유럽 내에서 양산되는 양극재에 대한 수요는 증가할 전망이다.
에코프로비엠 관계자는 “올해 들어 흑자 기조를 이어가고 있는 만큼 연말까지 실적 호조가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CEO스코어데일리 / 박대한 기자 / dayhan@ceosco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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