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 매출 6122억원·영업익 1219억원
효성중공업 분기 최대 실적 등 고공행진
효성티앤씨, NF3 등 특수가스 사업 확대

효성그룹 본사. <사진=효성>
효성그룹이 중공업의 분기 최대 영업이익 등의 호재 속에서 큰 폭의 실적 개선을 이뤄냈다.
효성은 31일 연결 기준 3분기 매출액 6122억원, 영업이익 1219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매출액은 지난해 같은 기간 기준으로 6%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157.2% 늘었다. 효성중공업 등 계열사 지분법 이익이 늘고 효성티앤에스의 이익 개선 등이 수익성 개선에 기여했다.
효성티앤에스는 4분기도 호실적을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북미 및 아시아 지역 수주 물량 확대 및 유럽 신규 고객 개척을 통해 시장 확대에 나설 계획이다.
주요 계열사를 살펴봤을 때, 효성중공업은 분기 기준 역대 최대 영업이익을 달성했다. 효성중공업 3분기 매출액은 1조6241억원, 영업이익은 2198억원을 기록했다.
효성중공업의 중공업부문은 AI 데이터센터 확대, 신재생에너지 전력망 확충 등에 따른 전력기기 수요 폭증으로 글로벌 실적이 지속 증가하며 분기 최대 매출 및 영업이익을 거뒀다.
효성중공업은 미국 최대 송전망 운영사와 초고압 전력기기 토털 솔루션 공급계약을 체결하는 등 수주 확대를 지속하고 있는 만큼, 향후에도 지속적인 성장세를 거둘 것으로 보고 있다.
건설부문은 지난 분기 보수적인 리스크 검토를 통한 선제적 재무 반영으로 일시적 실적 둔화가 있었으나 이번 분기에는 작년 동기 실적 웃도는 영업이익으로 회복했다. 엄격한 선별수주를 통한 우량사업 발굴로 안정적인 수익 이어갈 전망이다.
효성티앤씨는 매출은 늘었지만 영업이익은 감소한 모습을 보였다. 3분기 매출액 2조98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3.8% 증가했다. 반면 영업이익은 561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17% 줄었다.
효성티앤씨는 매출액 증가에 대해 스판덱스 판매량 증가 등 섬유 부문에서의 안정적인 이익 창출이 견인한 것으로 보고 있다.
또 효성티앤씨는 특수가스 사업 등 고부가 사업도 본격적으로 추진해 나간다. 오는 2030년까지 NF3 외 기타 특수가스의 비중을 54%까지로 늘려 수익성을 키워 나갈 계획이다.
효성화학은 툭스가스 사업 매각으로 인한 매출 감소 및 수익성 난항을 겪었다. 3분기 효성화학 매출액은 5803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24.5% 감소했다. 3분기 영업손실은 261억원으로 적자를 지속했다.
효성화학은 폴리프로필렌(PP/DH) 부문은 포장재, 자동차 등 전방산업 수요 둔화와 판가 하락으로 실적 개선이 더딘 것으로 분석했다.
다만 폴리케톤(POK)는 스프레드 확대로 전년 대비 수익성이 개선됐다. 효성화학은 국내를 비롯한 미국, 유럽 등 글로벌 시장에서 인지도가 확대되고 있기에 점차 시장 확대에 나설 방침이다.
[CEO스코어데일리 / 박대한 기자 / dayhan@ceosco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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