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생명 “숨은 고객보험금 월평균 470억 청구 도왔다”

시간 입력 2025-09-17 09:39:29 시간 수정 2025-09-17 09:3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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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생든든서비스 200만명 이용…고객 편의 높이며 보장 중심 경영

<사진=교보생명>

교보생명은 고객이 몰라서 혹은 청구가 번거로워 놓친 보험금을 제때 청구할 수 있도록 ‘평생든든서비스’와 ‘숨은 금융자산 찾기’ 제도를 운영해 고객이 매달 470억원 규모의 보험금을 수령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회사에 따르면 교보생명은 2011년 업계 최초로 평생든든서비스를 도입해 고객의 보험금 청구를 적극 지원해왔다. 평생든든서비스는 재무설계사(FP)가 연 1~2회 고객을 직접 찾아가 보장 내역을 확인하고, 청구에 필요한 서류 준비와 절차를 도와 고객이 제때 보험금을 청구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차별화된 대면 서비스다.

보험금 청구 과정에서 고객은 보장 여부를 알지 못하거나 복잡한 서류 때문에 청구를 미루는 경우가 많다. 교보생명 FP들은 보장 내용 점검부터 서류 정리 및 대리 접수까지 지원해 고객이 놓치는 보험 혜택이 없도록 돕고 있다.

지난해 평생든든서비스를 통한 FP 대리 접수는 50만 건에 이르며, 이를 통해 총 5373억원의 보험금이 고객에게 지급됐다. 올해 8월까지도 34만건의 보험금 청구절차를 지원해 약 3700억원, 월평균 465억원 규모의 보험금이 고객에게 돌아갔다. 지금까지 평생든든서비스의 누적 이용 고객은 200만명에 이른다.

숨은 자산의 상당 부분은 자동 지급되지 않는 축하금, 자녀교육자금, 생존연금 등 중도보험금으로 가입자가 직접 챙기지 않으면 놓치기 쉽다. 교보생명은 대면·비대면 채널을 모두 활용해 이러한 보험금까지 고객이 빠짐없이 찾아갈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이달 중에는 서민금융진흥원과 협력해 휴면계좌 정보까지 통합 조회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고도화할 예정이다.

교보생명 관계자는 “보험은 고객의 보장을 끝까지 책임지는 것이 핵심”이라며 “앞으로도 고객 혜택을 최우선에 두고 다양한 디지털 금융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CEO스코어데일리 / 백종훈 기자 / jhbaek@ceosco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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