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씨티은행, 상반기 순익 1831억원…전년 동기보다 4.5%↑

시간 입력 2025-08-14 17:06:35 시간 수정 2025-08-14 17:0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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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분기 비이자수익 67.1% 증가

한국씨티은행 본점 전경. <사진=한국씨티은행>

한국씨티은행은 올해 상반기 당기순이익이 1831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5% 증가했다고 14일 밝혔다. 2분기 순이익은 전년 동기보다 1.1% 감소한 1007억원으로 집계됐다.

6월 말 기준 BIS 자기자본비율과 보통주자본비율은 35.28%, 34.31%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각각 2.57%포인트, 2.68%포인트 상승했다.

2분기 총수익은 291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4% 감소했다. 외환·파생상품·유가증권 관련 수익 등 기업금융 중심의 비이자수익이 67.1% 늘었으나, 이자부자산 감소 및 순이자마진 하락 등의 영향으로 이자수익이 37% 줄었다.

2분기 비용은 전년 동기보다 8.8% 감소한 1375억원으로 집계됐다. 대손비용은 227억원으로 중견·중소기업부문의 충당금 증가에 따라 24.1% 늘었다.

고객대출자산은 6월 말 기준 7조6000억원으로 소비자금융 부문의 단계적 폐지 영향으로 1년 전보다 31.2% 감소했다. 예수금은 19조2000억원으로 기업금융 부문의 예수금 증가에 기인해 4.4% 증가했다. 예대율은 37%를 기록했다.

[CEO스코어데일리 / 김기율 기자 / hkps099@ceosco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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