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생명, 상반기 순익 754억…지난해보다 41.7% 성장

시간 입력 2025-08-14 15:43:18 시간 수정 2025-08-14 15:4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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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투자손익 호실적 따른 결과…APE도 14.3% 증가

<사진=미래에셋생명>

미래에셋생명은 연결 기준으로 올해 상반기에 754억원의 당기순이익을 거뒀다고 14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상반기 532억원보다 222억원(41.7%) 증가한 액수다.

회사에 따르면 이번 실적 성장은 보험손익과 투자손익이 함께 늘어난 데 따른 결과다. 올해 상반기 보험손익은 836억원으로, 지난해 상반기 대비 22.9% 증가했다. 투자손익 186억원으로, 지난해 상반기 대비 흑자전환 했다.

계약서비스마진(CSM) 잔액은 2조1852억원으로 지난해 상반기보다 5.1% 올랐다. 신계약 CSM은 올해 상반기 2452억원으로, 지난해 상반기 대비 42.2% 증가했다.

자본 건전성을 나타내는 신지급여력(K-ICS, 킥스)비율은 올해 1분기 대비 1.7%포인트 상승한 184.6%로 집계됐다. 연납화보험료(APE)는 2963억원으로 지난해 상반기보다 14.3% 증가했다.

미래에셋생명 관계자는 "새 보험회계 기준인 IFRS17과 킥스비율 도입에 따른 불확실하고 급격한 자본 변동에 대비하고자 그동안 자사주 소각을 검토하지 않았다"며 "향후 유상증자를 포함한 대규모 자본 확충 이슈는 크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이어 "주주 보호 및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자사주 소각을 포함한 주주환원 정책을 검토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CEO스코어데일리 / 백종훈 기자 / jhbaek@ceosco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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