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B손보, 상반기 순익 9069억…지난해보다 19.3% 감소

시간 입력 2025-08-14 14:06:48 시간 수정 2025-08-14 14:0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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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출은 작년 상반기보다 12.6% 증가한 10.4조 기록

<사진=DB손해보험>

DB손해보험은 올해 상반기에 9069억원의 당기순이익을 거뒀다고 14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상반기 순익인 1조1241억원보다 2172억원(19.3%) 감소한 수치다.

회사에 따르면 DB손보의 올해 상반기 보험손익은 6704억원으로 지난해 상반기보다 38.9% 급감했다.

반면 투자손익은 채권 등 구조적 이익 중심의 선별적 대체투자를 기반으로 안정적인 투자영업이익을 지속했다. 올해 2분기 기준 지난해 2분기 대비 101.5% 증가한 3446억원, 올해 상반기 기준으로는 지난해 상반기 대비 57.1% 증가한 5886억원을 기록했다.

아울러 매출은 10조4911억원으로 지난해 상반기 대비 12.6% 증가했으며 영업이익은 1조2590억원으로 지난해 상반기보다 14.5% 감소했다.

DB손보는 실적과 관련해 장기보험 부문에서 의료계 파업 영향 소멸과 경북산불 사고 등으로 위험손해율이 상승한 영향으로 봤다.

자동차보험 부문에서는 4개년 연속 요율인하에 따른 대당경과보험료 감소 효과 지속으로 손해율 상승이 이어진 게 영향을 줬다고 판단했다. 참고로 차보험은 올해 2분기 기준으로 지난해 2분기 대비 53.1% 감소한 319억원, 올해 상반기 기준으로 지난해 상반기 대비 52.1% 감소한 777억원의 보험영업이익을 시현했다.

일반보험 부문에서는 경북 산불과 금호타이어 공장 화재 등 일회성 사고영향으로 올해 2분기 기준 212억원의 보험영업이익 적자를 기록했다.

[CEO스코어데일리 / 백종훈 기자 / jhbaek@ceosco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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