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정부, 첫 금융위원장에 ‘이억원 전 기재부 1차관’ 지명

시간 입력 2025-08-13 17:51:08 시간 수정 2025-08-13 18:0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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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민 눈물 닦아주는 정책 등 이재명 정부 철학 충실히 구현할 것”

이억원 서울대 경제학부 특임교수. <사진=대통령실>

대통령실은 이재명 대통령이 13일 새 금융위원장 후보자로 이억원 서울대 경제학부 특임교수를 내정했다고 이날 밝혔다.

강훈식 대통령실 비서실장은 이날 브리핑을 통해 이 특임교수에 대해 기재부 1차관을 역임하고 한국자본시장연구원 초빙연구위원으로 활동 중인 금융전문가라고 소개했다. 

이어 경제관료로 쌓은 경륜을 바탕으로 서민의 눈물을 닦아주는 금융정책과 건전한 자본시장 활성화 등 이재명 정부의 철학을 충실히 구현할 것이라고도 부연했다.

대통령실에 따르면 이 특임교수는 1967년 서울 출생으로 서울대 경제학과를 거쳐 미국 미주리대에서 경제학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1991년 행정고시 35회로 공직에 입문한 후 기획재정부 경제정책 국장, 대통령실 경제정책 비서관, 기획재정부 1차관 등 주요 직책을 두루 역임했다. 지난 2022년 5월을 끝으로 공직을 떠난 뒤 한국자본시장연구원 초빙연구위원을 거쳐 현재 한국금융연구원 초빙연구위원을 맡고 있다.

[CEO스코어데일리 / 백종훈 기자 / jhbaek@ceosco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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