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위, 신임 금감원장에 ‘이찬진 변호사’ 임명 제청

시간 입력 2025-08-13 17:33:21 시간 수정 2025-08-13 17:3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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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위원장 임명 제청 후 대통령 임명 절차

신임 금융감독원장에 임명 제청된 국정기획위원회 이찬진 사회1분과장이 지난 7월 21일 서울 종로구 국정기획위에서 열린 노동안전보건단체 간담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금융위원회는 김병환 금융위원장이 신임 금융감독원 원장으로 이찬진 국정기획위원회 사회1분과장을 임명 제청했다고 13일 밝혔다.

금융위에 따르면 이 내정자는 1964년생으로 홍대부고와 서울대학교 법학과를 졸업한 뒤 28회 사법시험에 합격했다. 이재명 대통령과는 사법연수원 동기다.

그는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 부회장과 참여연대 집행위원장을 지냈으며 국민연금 기금운용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한 경력이 있는 경제·금융 전문가로 평가받고 있다. 또한 벤처 창업·상장기업 등 다수 기업에 자본시장 회계 관련 법률 자문과 소송을 수행하는 등 직무수행 능력이 탁월한 것으로도 평가받고 있다.

금융위 관계자는 “이 내정자는 다양한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금융사의 신뢰 회복, 금융소비자 보호 강화 등 금감원의 당면 과제를 수행할 적임자로 평가돼신임 금감원장으로 임명 제청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금감원장 임명 절차는 금융위 의결 후 금융위원장이 제청하면 대통령이 직접 임명하는 구조로 이뤄져 있다.

[CEO스코어데일리 / 백종훈 기자 / jhbaek@ceosco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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