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 본점 딜링룸 새단장…글로벌 역량 강화

시간 입력 2025-08-04 11:51:12 시간 수정 2025-08-04 11:5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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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무 공간 재배치 및 직원 휴게 라운지 신설

4일 우리은행 회현동 본점 자금시장그룹 딜링룸 전광판 점등식에서 참석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이정섭 브랜드홍보그룹장, 박형우 자금시장그룹장, 정진완 은행장, 양현근 상임감사위원, 한세룡 업무지원그룹장. <사진=우리은행>

우리은행은 서울 중구 회현동 소재 본점 딜링룸을 새롭게 단장했다고 4일 밝혔다.

우리은행은 딜링룸에 글로벌 시장 상황을 실시간으로 공유할 수 있는 대형 금융 전광판과 티커보드를 설치했다.

또 근무 공간 재배치 및 직원 휴게 라운지 신설 등 쾌적한 근무 환경을 조성하는 데 무게를 뒀다. 특히 장시간 고도의 집중력이 요구되는 트레이딩 업무 특성을 반영해 효율성과 휴식의 균형을 고려한 공간으로 설계했다는 설명이다.

정진완 우리은행장은 “이번 딜링룸 새단장은 단순한 물리적 변화가 아니라 트레이딩 업무에 최적화된 환경을 갖추기 위한 전략적 조치”라며 “이를 통해 국내 금융시장을 선도하는 은행으로서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하고, 대한민국 금융시장과 산업 발전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우리은행은 지난해 외환 전자거래 플랫폼 ‘우리WON FX’를 출시해 실시간 환율로 외환 거래를 이용할 수 있는 비대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수출입기업의 환리스크 관리도 지원하고 있다.

내년 상반기에는 영국 런던 FX Desk를 ‘런던트레이딩센터(London Trading Center)’로 확대 개편해 24시간 글로벌 외환 거래 체계를 강화하고 현지 시장 대응 역량을 강화할 계획이다.

[CEO스코어데일리 / 김기율 기자 / hkps099@ceosco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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