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카드, 해외 신용판매 1위 ‘수성’…“차별화된 해외 사용 경험 제공”

시간 입력 2025-07-24 10:39:34 시간 수정 2025-07-24 10:39:34
  • 가
  • 가
  • 페이스북
  • 트위치
  • 링크복사

2023년 5월 이후 해외 신용판매 분야 1위 지속
2024년 연간 신용판매액 166조2688억원 수준

현대 아메리칸 익스프레스 카드 Edition2 3종. <사진=현대카드>

현대카드가 해외 신용판매 분야에서 2023년 5월부터 지속 1위를 기록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해에는 현대카드의 개인 회원 해외 결제액이 전년 대비 29.3% 증가한 3조5253억원을 기록하며 가파른 상승세로 주목받기도 했다. 이러한 성과는 현대카드가 2024년 연간 신용판매액 166조2688억원으로 사상 최초 연간 신용판매 점유율 1위에 오르는 데 한 몫 하기도 했다.

현대카드가 해외 신용판매에서 성과를 내면서 △국내외 협력을 통해 세계 최고 혜택을 제공하는 상품 경쟁력 △경험으로 차별화되는 해외 여행 서비스 △국내 최초 애플페이 도입을 통한 EMV 결제 접근성 확대 등 차별화된 비결이 주목받고 있다. 

23일 여신금융협회가 공개한 2025년 6월 카드사별 해외 신용판매 실적에 따르면 현대카드의 개인 해외 신용카드 결제액은 3160억원을 기록했다. 또 한 번 전체 카드사 가운데 1위를 수성한 것이다.

이와 같은 현대카드의 해외 신용판매 경쟁력 제고에는 아멕스와 대한항공 파트너십 등 차별화된 상품 경쟁력이 영향을 미쳤다는 설명이다. 앞서 지난 2023년 5월 현대카드는 글로벌 프리미엄 카드의 대명사인 아메리칸 익스프레스(American Express·이하 아멕스) 센츄리온 디자인 카드에 대한 대한민국 단독 파트너가 됐다.

이를 통해 현대카드 회원들의 프리미엄에 대한 경험이 글로벌로 한층 확장됐으며, 그 결과 ‘현대 아멕스 카드’의 해외 취급 비중은 전체 현대카드의 해외 취급 비중 대비 4배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더불어 한국 프리미엄 카드 시장에서 강력한 포지셔닝을 가지고 있는 현대카드의 프리미엄 카드 경쟁력도 한 몫 하고 있다. 현대카드는 2005년 국내 최초 VVIP 카드 ‘더 블랙(the Black)’을 출시한 이후 국내 프리미엄 카드 시장을 이끌고 있으며, 견고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현대카드의 프리미엄 카드 회원수는 2024년 전년 대비 33% 증가했는데, 이는 전체 회원 증가율의 8배에 달한다. 현대카드 프리미엄 카드의 해외 결제액 비중은 일반 카드의 2배 수준에 달한다.

현대카드가 제공 중인 여행 컨시어지 서비스 ‘트래블 데스크(Travel Desk)’. <사진=현대카드>

현대카드의 대표적인 PLCC(상업자 표시 신용카드)인 ‘대한항공카드’ 역시 현대카드의 해외 신용판매 증가를 이끄는 핵심 축이다. 지난 2020년 출시된 ‘대한항공카드’는 국내 최초의 항공사 전용 신용카드로 강력한 마일리지 혜택을 필두로 대한항공을 주로 이용하는 고객에게 최적화된 여행 특화 혜택을 담은 신용카드다.

아울러 지난 2024년에는 마일리지 적립과 항공권 할인, 라운지 및 발레파킹 혜택을 더욱 강화한 ‘대한항공카드 Edition2’를 출시했다. 카드 출시에 따라 2024년 해외 취급액은 전년 대비 62%, 2022년 대비 297% 증가하는 높은 성장세를 기록했다.

현대카드의 차별화된 해외 여행 서비스들은 회원들의 해외 이용 만족도를 높여 나가고 있다. 현대카드는 지난해 6월 ‘일본 제휴 서비스’를 선보였다. 엔데믹 후 일본 여행이 급격히 늘어나면서 이에 발빠르게 대응한 것이다. 2024년 일본을 여행한 현대카드 회원은 78만명으로 2021년 8만명 대비 950% 증가했다고 밝혔다. 

뿐만 아니라 지난 3월에는 대만을 여행하는 회원의 결제 편의를 돕기 위해 글로벌 페이먼트 사업자인 라인페이와 손잡고 현대카드 앱을 통한 대만 결제 서비스를 선보였다. 최근에는 회원이 소지한 휴대전화의 시간대 정보를 바탕으로 전세계 206개 국가에서 맞춤형 기능을 사용할 수 있는 해외 전용 서비스 ‘해외모드’를 선보였다.

현대카드 관계자는 “현대카드는 국내·해외의 한계를 두지 않고 세계 최고 수준의 상품, 서비스, 페이먼트 경험을 제공해왔다”며 “이러한 글로벌 관점의 비즈니스가 해외 신용판매 시장을 비롯해 다양한 방면에서 성과로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CEO스코어데일리 / 이지원 기자 / easy910@ceoscore.co.kr]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