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은행, ‘국가 간 QR결제 서비스’ 결제은행 단독 선정

시간 입력 2025-07-18 13:48:59 시간 수정 2025-07-18 13:4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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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경 넘어 간편하게 결제할 수 있는 인프라 마련

하나은행이 ‘국가 간 QR결제 서비스’ 사업의 결제은행으로 단독 선정됐다. <사진=하나은행>

하나은행은 금융결제원에서 추진하는 국가 간 소액지급결제서비스 연계 허브 중 하나인 ‘국가 간 QR결제 서비스’ 사업의 결제은행으로 단독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해당 서비스는 한국을 방문한 외국인이 국내 가맹점에서 QR결제 앱을 통해 결제하거나, 해외여행 중인 우리 국민이 해외가맹점에서 QR결제 앱을 통해 편리하고 간편하게 결제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해당 사업에는 국내 7개 은행과 3개 카드사, 4개 PG사 등 총 14개 기관이 참여할 예정이다. 하나은행은 이들 기관 중 투표에 참여한 10개 기관의 선택을 통해 결제은행으로 단독 선정됐다.

하나은행은 2010년부터 국가 간 ATM 서비스의 국내 유일한 결제은행으로서 안정적인 기술력을 축적해 왔으며, 최다 지역 해외 네트워크를 보유하고 있다는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하나은행은 결제은행으로서 금융결제원의 지급지시 요청에 따라 해외 결제은행 및 국내 참가 기관과의 정산을 수행하고 은행 간 정산에 필요한 환율을 제공한다.

해당 서비스는 인도네시아 1단계 시범 운영을 시작으로 향후 베트남 등 아시아 지역으로 점차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CEO스코어데일리 / 김기율 기자 / hkps099@ceosco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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