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페이손보 “휴대폰보험 가입자 10명 중 9.7명, 수리비 큰 부담 느껴”

시간 입력 2025-07-18 09:29:21 시간 수정 2025-07-18 09:2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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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급제·알뜰폰도 가입 가능…매번 보상 한도 차감 없이 보장

<사진=카카오페이손해보험>

휴대폰 단말기 가격이 오르면서 휴대폰 수리비에 대한 사용자 부담도 함께 커지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카카오페이손해보험은 카카오페이의 생활밀착형 금융 브랜드 저널 ‘페이어텐션’이 이달 11일부터 16일까지 진행한 설문조사에서, 전체 응답자 3378명 중 97%가 “휴대폰 수리비가 부담된다”고 답했다고 18일 밝혔다.

회사에 따르면 이런 사용자 인식은 휴대폰보험 가입 패턴에도 볼 수 있다. 지난달 기준 카카오페이손보 휴대폰보험 가입자 중 98%는 자기부담금 10% 옵션을 선택해 가입했다.

이는 수리비의 90%를 보장받을 수 있는 구조로, 비용 부담을 줄이려는 사용자의 선택이 집중된 것으로 볼 수 있다. 같은 기간 수리 보장 횟수를 3회 이상으로 설정한 가입자는 전체의 84%에 달해, 실제 파손 상황을 고려해 실용적인 보장을 원하는 경향이 뚜렷하게 드러났다.

앞서 카카오페이손보는 사용자의 수리비 부담을 낮추기 위해 지난해 7월 휴대폰보험 자기부담금 10%(최소 3만원) 옵션을 한시적으로 도입했다. 

해당 옵션 도입 후 3개월(7~9월)과 직전 3개월(4~6월)을 비교하면 가입자 수는 278% 증가했고, 올해부터 해당 옵션이 정례화되면서 2025년 상반기(1~6월) 가입자 수는 전년 동기 대비 565% 급증했다.

장영근 대표는 “일상에서 누구나 사용하는 휴대폰이지만, 예기치 못한 파손에 따른 수리비 부담은 상당하다”며 “앞으로도 사용자 중심의 설계를 통해 실질적인 보장을 제공하고, 생활 속 걱정을 덜어주는 생활밀착형 보험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CEO스코어데일리 / 백종훈 기자 / jhbaek@ceosco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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