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은행-무보, 수출입기업 금융지원 업무협약

시간 입력 2025-06-23 13:33:30 시간 수정 2025-06-23 13:3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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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0억원 특별출연해 4600억원 금융지원

20일 서울 여의도 KB국민은행 본사에서 열린 중소·중견기업 수출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식에서 이환주 KB국민은행장(오른쪽)과 장영진 한국무역보험공사 사장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KB국민은행>

KB국민은행은 한국무역보험공사와 ‘중소·중견기업 수출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국민은행과 무보가 상호협력해 국내 경제의 주축인 중소·중견 수출입기업을 지원하고, 지속가능한 성장과 상생, 수출 주도형 경제 회복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국민은행은 300억원을 특별출연해 약 4600억원 규모의 수출입기업을 위한 금융지원에 나선다. 무보는 국민은행이 출연한 재원 중 270억원을 활용해 총 4590억원 규모의 협약보증을 제공하고, 국민은행은 이를 기반으로 운전자금대출, 외화지급보증 등 다양한 금융서비스를 수출입기업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30억원은 기업이 부담해야 할 보증료 및 보험료 감면에 사용된다.

양사는 협약보증 종류를 기존 3종에서 7종으로 확대하는 등 다양해진 무역거래 형태와 중소·중견 수출입기업의 금융 수요를 반영한 실질적인 지원방안도 마련한다.

이환주 국민은행장은 “최근 중동 정세 불안, 미국의 상호 관세 조치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수출입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도모하고, 우리 경제의 수출 기반 확대 및 경제 선순환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고의 금융서비스를 제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CEO스코어데일리 / 김기율 기자 / hkps099@ceosco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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