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은, 중·동부 유럽 거점 바르샤바 사무소 개소

시간 입력 2025-06-19 13:42:38 시간 수정 2025-06-19 13:42:38
  • 가
  • 가
  • 페이스북
  • 트위치
  • 링크복사

현지 투자수요 파악 및 지원

윤희성 한국수출입은행장(왼쪽 네 번째)이 18일(현지시간) 폴란드 바르샤바 사무소 개소식에 참석한 뒤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한국수출입은행>

한국수출입은행은 18일(현지시간) 바르샤바 사무소 개소식을 열고 정식 업무를 개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개소식에는 윤희성 수출입은행장과 태준열 주 폴란드 대사를 비롯해 폴란드에 진출한 국내 주요 기업, 폴란드 주요 발주처 및 정책금융기관, 글로벌 투자은행 등이 참석했다.

수은 바르샤바 사무소는 중·동부 유럽 거점 사무소로서 폴란드를 비롯한 체코, 슬로바키아, 헝가리 및 우크라이나 등 주변 국가들을 담당하게 된다. 수은은 바르샤바 사무소를 통해 기업들의 현지 투자수요를 신속히 파악해 지원하고, 주요 발주처들과의 협력 관계를 구축해 국내 기업의 대규모 사업 수주를 뒷받침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바르샤바 사무소는 전후 우크라이나 재건시장 선점을 위한 전진기지로써 우크라이나 및 주변국 정부, 국제기구 등과의 긴밀한 소통 채널을 확보하고 협력기반을 마련하는 역할도 수행한다.

개소식 직후 윤 행장은 폴란드 국영 에너지회사 올렌(Orlen)과 우리 기업이 참여하는 대규모 플랜트 사업에 대한 금융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또 폴란드개발은행과 수출 및 투자 지원을 위한 협업 방안을 논의했다.

윤희성 수출입은행장은 “폴란드를 비롯한 중·동부 유럽 국가들은 최근 국방·에너지·사회기반시설 등에 대한 투자를 확대하고 있어 우리 기업들에 많은 진출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예상한다”면서 “수은은 우리 기업들의 현지 수주와 투자에 대한 금융지원을 강화하는 한편, 전후 우크라이나 재건시장 진출 교두보 마련을 위한 역할도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CEO스코어데일리 / 김기율 기자 / hkps099@ceoscore.co.kr]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