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 다우기술과 중소기업 경영 돕는 임베디드금융 맞손

시간 입력 2025-05-30 14:53:34 시간 수정 2025-05-30 14:5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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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임베디드플랫폼 연내 단계적 구축…중소기업 디지털 경영지원 확대

30일 서울 중구 소재의 NH농협은행 본사에서 진행된 업무협약식에서 엄을용 NH농협은행 기업금융부문 부행장(오른쪽)과 정은종 다우기술 상무가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NH농협은행>

NH농협은행은 국내 대표 IT 전문기업 다우기술과 ‘중소기업 디지털 경영지원 서비스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양사는 본 협약을 토대로 △다우오피스 내 NH임베디드플랫폼 기반 금융API 연계 서비스 제공 △다우오피스 사용자 맞춤형 금융솔루션 공동 개발 △양사 기업고객 데이터 기반 신사업 모델 발굴 △기업고객 대상 공동 마케팅 등의 협력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NH농협은행은 ‘NH임베디드플랫폼’을 연내 단계적으로 구축하고, 다우기술의 경영지원 플랫폼인 ‘다우오피스’ 내에 API를 연계해 △계좌조회 △환율조회 △이체 △결제 △집금 등의 금융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NH임베디드플랫폼이란 ERP사 등 비금융 제휴사의 플랫폼 내에 API 기반 뱅킹서비스를 탑재해 기업이 별도의 프로그램 설치없이 자체 플랫폼에서 손쉽게 기업뱅킹을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서비스 플랫폼을 뜻한다.

NH농협은행 관계자는“이번 협약은 농협은행이 임베디드금융에 첫 발을 내딛는 순간”이라며 “앞으로 다양한 플랫폼과 연계해 고객이 언제 어디서나 편리하게 금융을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NH농협은행은 올해 임베디드금융국을 신설했다. 아울러 비금융사 등 외부기업과 협업해 상품 및 서비스 측면의 BaaS 및 특화사업을 발굴하고, 고객에게 혜택을 주는 임베디드금융 모델 확대에 본격 나섰다.

[CEO스코어데일리 / 이지원 기자 / easy910@ceosco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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