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생명, 1분기 순익 2854억…전년 比 10.8% 감소

시간 입력 2025-05-15 17:54:27 시간 수정 2025-05-15 17:5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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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손익, 보장성 보험 중심 판매 확대로 16.6% 성장

교보생명 사옥 전경. <사진=교보생명>

교보생명은 올해 1분기 연결 기준 당기순이익이 2854억원을 기록했다고 15일 공시했다. 이는 전년 동기 3200억원 대비 346억원(10.8%) 감소한 액수다.

회사에 따르면 보험손익은 건강보험 등 보장성 보험 중심의 판매 확대에 따라 1631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 동기 1398억원 대비 233억원(16.6%) 증가한 액수다. 회사 측은 가족·건강 보장 상품 라인업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왔으며 이런 전략이 보장성 보험 판매와 손익 개선으로 이어졌다고 설명했다.

반면 투자손익은 2423억원으로 전년 동기 2979억원 대비 556억원(8.7%) 감소했다. 이는 시장 변동성 확대에 따라 금융상품의 평가이익 및 처분이익이 줄어든 영향이다.

올해 1분기 기준으로 신계약 계약서비스마진(CSM, 별도 기준)은 보장성 보험 판매 호조에 따라 2573억원으로 안정적 수준을 유지했다. 올해 1분기 말 누적 CSM은 6조1979억원을 기록했다.

교보생명 관계자는 “자산보유수익률 제고를 위해 장단기 채권 교체 매매, 경쟁력 있는 채권 및 대출자산 확보 등 적극적인 자산 포트폴리오 관리를 지속하고 있다”며 “또한 자산부채종합관리(ALM) 관점에서 장기채권 투자를 확대하고, 금리 변화에 따른 자본 변동성 축소 등 리스크 관리에도 힘쓰고 있다”고 말했다.

[CEO스코어데일리 / 백종훈 기자 / jhbaek@ceosco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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