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조폐공사-KAIST, ‘ESG 인재 양성 및 창업 활성화’ 산학협력

시간 입력 2025-05-14 15:30:30 시간 수정 2025-05-14 15:3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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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색경영·기후기술 창업기업 발굴… 대전 지역 ESG 생태계 조성 본격화

14일 KAIST 본관 제2회의실에서 열린 업무협약식에서 이한빈 한국조폐공사 부사장(오른쪽)과 엄지용 KAIST 녹색성장지속가능대학 원장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한국조폐공사>

한국조폐공사는 KAIST 녹색성장지속가능대학원과 ESG 분야 핵심인재 양성 및 창업 활성화를 위한 산학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양 기관은 △녹색경영·기후기술 분야 창업기업 발굴 및 성장 지원 △지역 창업기업 ESG 경영 역량강화 교육 및 컨설팅 △ESG·ICT·신사업 분야 기술 교류 및 공동 연구개발 협력 △보유 자산과 역량을 활용한 창업 및 경제 활성화 지원 등 다양한 협력 분야를 추진할 예정이다.

조폐공사는 화폐 수요 감소에 대응해 ICT 및 핀테크 기업으로의 사업 전환을 추진하고 있으며, ESG 경영과 순환경제 실천의 일환으로 화폐 부산물을 재활용해 ‘돈볼펜’ 등 상품을 출시하고 있다.

KAIST 녹색성장지속가능대학원은 탄소중립 융합 인재양성, 탄소중립 기술 솔루션 도출 및 글로벌 녹색성장 가치 확산을 목표로 16개 학과, 50명의 교수진이 다양한 연구와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조폐공사는 KAIST 출신 ESG 분야 인재들에게 공사의 ‘상생협력센터’를 창업 공간으로 제공하고 단계별 성장을 지원할 계획이다. 상생협력센터는 △시설 인프라 △교육 △복지 △디자인·홍보 역량 강화 등을 제공하는 초기 창업기업 인큐베이터로, 2019년 이후 총 25개 기업이 성장 발판으로 활용했다.

성창훈 조폐공사 사장은 “ESG 분야 핵심인재 양성과 창업 활성화를 위해 KAIST와 협력하게 되어 매우 뜻깊다”며 “대전에 기반한 양 기관이 지속가능한 성장을 이끄는 동반자가 돼 탄소중립과 일자리 창출에 함께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CEO스코어데일리 / 김기율 기자 / hkps099@ceosco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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