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소비자불만 자율해결 우수사업자’ 2년 연속 선정…AI로 이상 영업 사전 모니터링

시간 입력 2025-01-03 14:18:10 시간 수정 2025-01-03 14:1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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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로 영업품질관리시스템 고도화…고객 불만사항 분석·신속 해결
전사 안전안심TF도 운영, AI클린메시지서비스·안심QR서비스 제공

KT는 지난 2일 한국소비자원 본원에서 열린 소비자불만해결 우수사업자 포상 수여식에서 2년 연속 통신업종 우수사업자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출처=KT>

KT는 지난 2일 한국소비자원 본원에서 열린 소비자불만해결 우수사업자 포상 수여식에서 2년 연속 통신업종 우수사업자로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

한국소비자원은 소비자 불만 해결에 대한 적극성·소비자원으로 접수된 소비자문의 중 사업자가 자율적으로 처리 완료한 비중·소비자 불만해결 사업자협의회 참여도 등을 고려해 우수사업자를 선정한다.

KT는 소비자가 접수한 불만사항을 분석해 신속하게 해결하는 자율해결에 앞장서고 있다. 특히, 고객피해 방지·이용자 보호를 위해 AI(인공지능)기술을 활용한 영업품질관리시스템(SQMS)을 고도화하면서 이상 영업 사전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있다.

또한 2023년부터 ‘전사 안전안심TF’ 운영으로 각종 피싱범죄로부터 고객보호를 위해, ‘AI클린메시지서비스(스팸∙스미싱 예방)’,‘안심QR서비스(큐싱 예방)’, ‘실시간AI 보이스피싱 탐지∙알림서비스’ 등 차별화된 피싱범죄 예방 솔루션을 개발,  제공하고 있다.

이병무 KT 커스터머부문 AX혁신지원본부장(상무)는 “KT는 AI기능을 적극 활용해 선제적으로 고객을 보호하고, 고객이 안심하고 KT통신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CEO스코어데일리 / 진채연 기자 / cyeon1019@ceosco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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