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U+, IPTV 콘텐츠 만족도 2년 연속 ‘톱’…AI·특화 콘텐츠로 고객 요구 충족

시간 입력 2024-12-24 15:39:54 시간 수정 2024-12-24 15:3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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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 정보 탐색 만족도 평가에서  62.2점으로 2년 연속 최고 점수 유지
아이들나라, 지난해 12월 월평균 시청 건수 200만건·누적 시청 건수 2000만건 돌파
지난 9월 ‘AI 큐레이션’ 기능도 도입·이달부터는 U+tv에도 대화형 AI 탐색 기능 적용

LG유플러스 용산사옥 전경. <사진=LG유플러스>

LG유플러스가 IPTV 서비스 품질과 콘텐츠 만족도에서 2년 연속 최고 점수를 기록했다. 이는 ‘IPTV 특화 콘텐츠’와 ‘AI(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한 고객 맞춤형 서비스 제공’이 주효했던 것으로 분석된다.

24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발표한 ‘2024 유료방송 서비스 품질평가’ 결과에 따르면, LG유플러스는 콘텐츠 만족도와 채널 정보 확인 등 정보 탐색 만족도 평가에서 62.2점으로 2년 연속 최고 점수를 유지했다.

2018년부터 시작된 유료방송 서비스 품질평가는 전국 18개 유료방송 사업자의 서비스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주요 평가 항목으로는 채널 전환 시간, 주문형 비디오(VOD) 광고 횟수와 시간 등 정량적 요소와 함께 콘텐츠 서비스 단계별 이용자 만족도와 영상 체감 품질 같은 정성적 요소도 포함된다.

LG유플러스가 높은 평가를 받을 수 있었던 배경에는 ‘IPTV 특화 콘텐츠 제공’이 주 요인으로 꼽힌다. 대표 사례로 유아 및 어린이를 위한 LG유플러스의 특화 플랫폼, ‘아이들나라’가 있다. 2017년 처음 선보인 이 서비스는 학습과 놀이에 적합한 오리지널 콘텐츠 600여편과, 양방향 콘텐츠 1만여편을 포함해 총 7만여편의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다. 이 플랫폼은 지난해 12월 월평균 시청 건수 200만건, 누적 시청 건수 2000만건을 돌파하는 성과를 거뒀다.

LG유플러스는 유아 및 어린이를 위한 LG유플러스의 특화 플랫폼, ‘아이들나라’를 제공하고 있다. <출처=LG유플러스> 

AI 기술을 활용한 맞춤형 서비스 제공도 고객 만족도를 높이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 것으로 분석된다. LG유플러스는 자체 개발한 AI 기술 ‘익시(ixi)’를 통해 콘텐츠 탐색과 추천 과정을 더욱 효율적으로 개선해왔다. 특히 지난 9월부터는 ‘AI 큐레이션’ 기능을 도입해 고객의 취향과 시청 패턴을 분석했고, 각 개인에게 맞는 콘텐츠를 자연스럽게 추천하고 있다. 이달 17일부터는 U+tv에도 대화형 AI 탐색 기능을 새롭게 적용했다. 이 기능은 리모컨의 음성 검색 버튼을 통해 고객이 자연어로 질문하면, AI가 적합한 답변이나 콘텐츠를 추천해주는 서비스다.

또한 LG유플러스는 자체 기술로 화질과 음질, 전송 속도 등 품질을 꾸준히 향상시켰다. 특히 빠른 개발 속도와 직관적인 사용자 인터페이스는 고객 만족도를 높이는 데 크게 기여한 것으로 분석된다.

LG유플러스는 지난  2020년부터 IPTV 서비스인 U+tv의 초고화질 UHD VOD 콘텐츠를 기존 대비 2배 확대해 총 1400편을 제공했다. 또한, 실시간 채널의 화질과 음질을 개선하기 위해 글자 선명도 향상·화면 노이즈 제거·채널 간 음량 균일화 등의 기술을 적용했다. 지난해 6월에는 IPTV 플랫폼에 ‘마이크로서비스 아키텍처(MSA)’ 기술도 도입했다. 이를 통해 시스템을 작은 단위로 분할해 운영함으로써 개발 속도를 7배 향상시키고, 고객 불만 사항을 1~2일 내에 신속하게 해결할 수 있게 됐다.  

LG유플러스 관계자는 “고객을 중심으로 한 서비스를 꾸준히 고민해 온 노력이 좋은 결과로 이어진 것 같다”며, “앞으로도 고객 경험을 혁신하고 서비스 품질을 더욱 향상시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CEO스코어데일리 / 진채연 기자 / cyeon1019@ceosco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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