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재호 국가AI위원회 부위원장 ‘국가 AI 전략’ 발표
정신아 카카오 대표·박성현 리벨리온 대표 등 45분 패널 토의

염재호 태재대 총장(왼쪽부터 ), 정신아 카카오 대표, 박성현 리벨리온 대표, 오혜연 KAIST 전산학부 교수가 ‘국가 AI 전략’ 세션 패널 토의를 진행하고 있다. <출처=SKT>
SK텔레콤은 우리나라의 AI 전략과 정책 방향, 국가 경쟁력 등을 짚어보는 ‘국가 AI 전략’ 세션을 5일 오후 ‘SK AI 서밋’ 메인 행사장인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열었다고 밝혔다.
‘국가 AI 전략’ 세션에선 현재 국가AI위원회 부위원장인 염재호 태재대 총장이 ‘대한민국의 AI 전략과 정책 방향’을 주제로 발표했다. 염 총장은 우리나라 AI 역량과 잠재력을 전하는 한편, 향후 ‘AI G3’ 도약을 위해 정부와 기업·민간이 ‘원 팀(One Team)’으로 결집해야 함을 강조했다.
이번 세션은 정부가 주도한 ‘국가 AI 전략’ 논의를 기업·민간 수준에서 이어가기 위한 취지에서 마련됐다. 정부는 앞서 지난 9월 대통령 직속 국가AI(인공지능)위원회를 출범하고, 2027년까지 AI분야에서 미국·중국에 이은 3대 강국(G3)으로 도약하겠다는 목표를 밝힌 바 있다.
국가 AI컴퓨팅 인프라를 대폭 확충하는 것을 포함해 2027년까지 65조원 규모의 민간 AI 분야 투자, 2030년까지 산업분야 AI 도입률 70% 달성, 글로벌 AI 거버넌스 주도 등 목표 달성을 위한 ‘4대 AI 플래그십 프로젝트’도 발표했다.
이날 세션에선 주제 발표에 이어 국가AI위원회 민간 위원들이 참석하는 패널 토의도 45분간 진행된다. 염 총장이 사회를 맡는 가운데 정신아 카카오 대표, 박성현 리벨리온 대표, 오혜연 KAIST 전산학부 교수 등이 한자리에 모여 ‘AI로 발돋움하는 대한민국 국가 경쟁력’을 주제로 대담을 진행했다.
이에 앞서 SK AI 서밋 첫 날인 지난 4일 오후에는 AI G3 도약을 위한 ‘국가 AI 전략 세미나’가 개최돼 AI·ICT 전문가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토론을 진행했다. 유영상 SK텔레콤 대표의 개회사로 문을 연 세미나에는 성일종 국회 국방위원장, 강도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제2차관 등이 직접 참석했다.
유영상 대표는 “SK AI 서밋을 통해 국가 AI 전략과 방향성에 대한 논의의 폭이 한층 넓고 깊어졌다”며 “SK는 앞으로도 대한민국의 AI 경쟁력 강화를 위해 힘을 보탤 것”이라고 말했다.
[CEO스코어데일리 / 김동일 기자 / same91@ceosco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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