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대통령, 청문보고서 없이 임명
유상임 장관, 취임식 후 현충탑 참배
윤석열 정부 두 번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수장으로 유상임 장관이 16일 취임했다.
대통령실은 이날 오후 공지를 통해 “윤 대통령이 유 장관 후보자를 임명하는 안을 재가했다”고 밝혔다.
앞서 윤 대통령은 지난 12일까지 국회에 유 장관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 경과 보고서를 보내달라고 요청했으나, 국회가 이에 응하지 않자 전날까지 청문보고서를 보내달라고 다시 요청했다.
그러나 국회 과방위 야당 위원들은 자녀 위장전입 의혹 등을 문제 삼아 유 후보의 자진 사퇴를 요구하며 인사 청문보고서를 송부하지 않았다.
국회가 재송부 요청 시한까지 응하지 않을 경우 대통령은 다음 날부터 인사 청문보고서 없이 후보자를 임명할 수 있다.
한편, 유 장관은 이날 오후 대전 유성구 국립대전현충원 현충탑을 찾아 참배했다. 그는 참배 뒤 방명록에 “애국선열의 숭고한 정신을 본받아 과학기술, 디지털혁신으로 우리나라를 세계 선도국으로 견인하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CEO스코어데일리 / 김동일 기자 / same91@ceosco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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