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대통령, 이진숙 방통위원장 임명…방문진 이사 선임안 처리 전망

시간 입력 2024-07-31 09:49:12 시간 수정 2024-07-31 09:5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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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숙 방송통신위원장이 31일 오전 정부과천청사 방통위 청사로 출근하고 있다. <출처=연합뉴스>
이진숙 방송통신위원장이 31일 오전 정부과천청사 방통위 청사로 출근하고 있다. <출처=연합뉴스>

윤석열 대통령이 이진숙 전 대전MBC 사장을 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으로 임명했다.

이와 함께,  탄핵소추안이 발의되자 자진 사퇴한 이상인 부위원장의 후임으로 김태규 국민권익위원회 부위원장(변호사)을 임명했다.

이에 따라 방통위는 전체 회의를 소집할 수 있는 최소한의 여건을 갖췄다고 보고 이날 오후 전체 회의를 열어 KBS와 MBC 대주주인 방송문화진흥회 이사 선임안을 의결할 예정이다.

지난 29일 국회 과학기술방송정보통신위원회에서 야당이 이진숙 당시 후보자의 비위 의혹과 역사관을 문제 삼으면서 이 후보자의 인사청문 보고서 채택은 불발된 바 있다.

윤석열 대통령이 전날 인사청문 경과보고서 재송부를 재가했으나, 국회는 최종적으로 이에 응하지 않았다. 

윤 대통령이 이진숙 위원장을 임명하면서, 취임 후 국회 인사청문 보고서 채택 없이 장관급 인사를 임명하는 25번째 사례가 됐다.

[CEO스코어데일리 / 김동일 기자 / same91@ceosco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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