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 경찰대와 AI 기반 범죄 예방 기술 만든다

시간 입력 2024-06-27 10:44:08 시간 수정 2024-06-27 10:4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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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안정책연구소와 첨단 금융범죄 예방 AI 기술 개발

SKT 을지로 사옥. <출처=SKT>

SK텔레콤은 AI기술로 보다 안전한 사회를 만드는 것을 목표로 경찰대학 치안정책연구소와 ‘AI 기반 범죄 예방 기술 협력’ 양해각서(MOU)를 27일 체결했다고 밝혔다.

SKT와 경찰대학 치안정책연구소는 이번 MOU 체결을 시작으로 SKT의 AI 등 첨단 ICT 역량과 치안정책연구소의 치안정책 및 범죄 관련 융∙복합연구 역량이 합쳐져 급변하는 치안환경과 신종범죄에 보다 효율적으로 대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경찰대학 치안정책연구소는 1980년 설립된 경찰대학 산하 치안종합연구기관으로, 치안정책에 대한 연구와 함께 치안 분야에 과학기술역량을 더하는 융∙복합 연구를 수행하며 경찰의 싱크탱크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충청남도 아산에 위치한 치안정책연구소에서 열린 이날 협약식에는 SKT의 양승현 글로벌솔루션테크 담당(CTO)과 이종민 미래R&D담당, 양승지 비전R&D담당, 경찰대학의 이인상 치안정책연구소장, 강용길 연구소발전TF팀장, 권태형 치안AI연구센터장 등 양측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해 향후 적극적 협력을 다짐했다.

SKT와 치안정책연구소는 첫 과제로 첨단 금융범죄 피해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한 AI기술의 공동 개발에 나선다. 이어 △최신 AI기술 개발 △R&D 실증을 위한 업무 협조 △공동연구 개발과제 발굴 및 기술 협력을 위한 업무 협조 등 긴밀한 상호 지원 협력 체계를 구축하게 된다.

또한 양측은 범죄현장을 담은 CCTV에 비전AI를 접목시키는 등 기술 협력의 범위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양승현 SKT 글로벌솔루션테크 담당(CTO)은 “이번 MOU를 시작으로 SKT와 경찰대학 치안정책연구소의 R&D 역량을 결합해 점점 지능화되는 치안 문제를 해결하는데 보탬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SKT가 보유 중인 AI를 비롯한 첨단 ICT 기술들을 활용해 시민들의 안전을 지키는데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CEO스코어데일리 / 김동일 기자 / same91@ceosco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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