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업 개발자 참여하는 ‘유레카’ 프로그램 개설
AI·정보보호 등 주요 분야 인재 확보에도 주력

<출처=LG유플러스>
LG유플러스가 실무형 소프트웨어(SW)를 비롯해 AI(인공지능), 사이버 보안 등 IT 관련 주요 분야의 인재 확보에 속도를 내고 있다.
17일 LG유플러스는 K-디지털트레이닝(KDT) 사업의 일환으로 미래 SW 우수인재 육성을 위한 교육과정 ‘유레카(URECA)’를 개설했다고 밝혔다.
K-디지털트레이닝은 고용노동부와 한국기술교육대학 직업능력심사평가원이 주관하는 직업 훈련 사업으로, 국민내일배움카드를 발급받은 교육생을 대상으로 민간 기업이나 대학 등이 훈련기관으로 참여해 디지털·신기술 분야의 훈련 과정을 제공한다.
이번에 개설한 ‘유레카(URECA)’ SW 교육과정은 ‘U+ REskilling aCAemy’라는 뜻으로, 실제 LG유플러스 현업 개발자들이 멘토로 참여하는 것이 특징이다. 단순 기술 교육이 아니라 현업에서 진행되는 실제 프로젝트를 기반으로 커리큘럼을 설계해 실무형 미래 인재 육성에 초점을 맞췄다.
교육 과정을 수료한 지원자들은 LG유플러스 입사 지원 시 서류 전형과 코딩테스트를 면제 받을 수 있다.
LG유플러스는 AI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해외 인력까지 확보에 나서고 있다. LG유플러스는 올 1월 미국 캠퍼스 리크루팅에서 AI 전환 과제들과 관련성 높은 자연어처리(NLP)·대형언어모델(LLM)·비전(Vision) 등 AI 핵심 분야의 인재들을 발굴했다.
황현식 LG유플러스 사장은 지난달 직접 미국 실리콘밸리에 방문해, 리크루팅 과정에서 발굴한 스탠퍼드대학교, 조지아공과대학교, 일리노이대학교 등 미국 주요 대학의 AI 분야 석·박사 인재 10여명과 미래 비전을 공유하는 행사를 주관하기도 했다.
또한 LG유플러스는 사이버 보안 분야에 특화된 전문인재 양성에 적극나서고 있다. 채용 연계형 계약학과인 ‘정보보호학과’를 신설하고 올해 처음 신입생을 맞았다.
LG유플러스와 숭실대학교는 정보보호학과의 기초 교과과정으로 시스템 보안, 네트워크 보안, 인공지능 보안 등을 확정했다. 국제해킹대회, 산학프로젝트, 전문가 멘토링 등의 다양한 비교과 프로그램도 개발해 실무 특성화 교육을 제공하기로 했다.
정보보호학과 신설을 통한 인재양성은 국가 차원의 보안 전문 인재 양성에 기여하고 육성된 전문 인력을 채용함으로써 회사 자체의 정보보호 역량을 높인다는 취지다. 지난해 3월 개인정보보호위원회에서 발표한 대학 교육과정 연계 기반 실무형 혁신인재 양성사업과도 결을 같이 한다.
[CEO스코어데일리 / 김동일 기자 / same91@ceosco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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