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 띠어리크래프트 게임즈 ‘프로젝트 로키’ 한·일 퍼블리싱 계약 체결

시간 입력 2024-04-19 11:12:23 시간 수정 2024-04-19 11: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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띠어리크래프트 게임즈, LOL·발로란트·오버워치 핵심 개발진이 설립
‘프로젝트 로키’, 북미·유럽서 50번 이상 테스트 진행… 글로벌 호평
알파 테스트 통해 피드백 수렴하며 게임 완성도 높여 나갈 예정

조 텅 띠어리크래프트 게임즈 대표가 ‘프로젝트 로키(Loki)’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출처=Theorycraft Games 유튜브>

넥슨(공동 대표 강대현·김정욱)은 띠어리크래프트 게임즈(대표 조 텅)에서 개발 중인 신규 PC 게임 ‘프로젝트 로키(Loki)’의 한국, 일본 지역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프로젝트 로키’는 개발 초기부터 북미, 유럽 권역에서 50번 이상의 플레이 테스트를 진행했으며, 테스트에 참여한 글로벌 유저들의 호평이 이어졌다. 향후 알파 테스트를 통해 게임 완성도를 높여갈 예정이다.

넥슨이 띠어리크래프트 게임즈에서 개발 중인 ‘프로젝트 로키’의 한국, 일본 지역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했다. <출처=넥슨>

이주옥 넥슨 파트너십사업본부장은 “다수의 글로벌 대작들을 개발, 서비스한 주역들이 설립한 띠어리크래프트 게임즈의 첫 번째 프로젝트를 넥슨이 국내와 일본 유저분들께 선보일 수 있어 기쁘다”며 “게임에 높은 기준을 가지고 있는 국내와 일본 유저분들께서도 만족하실 수 있는 수준의 서비스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마이클 창 띠어리크래프트 게임즈 아시아 및 글로벌 사업개발 책임자는 “새로운 독립 스튜디오로서 넥슨과 같이 서비스 역량이 풍부한 기업과 손을 잡을 수 있게 되어 매우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넥슨도 우리와 같이 탄탄한 커뮤니티 기반의 깊은 몰입감을 제공하는 게임 서비스를 제공하기에 ‘프로젝트 로키’를 한국과 일본의 이용자들에게 성공적으로 선보일 최적의 파트너라고 확신한다”라고 전했다.

‘프로젝트 로키’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띠어리크래프트 게임즈 홈페이지와 유튜브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CEO스코어데일리 / 이예림 기자 / leeyerim@ceosco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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