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화재, 경제 활동기 집중 보장 신담보 출시

시간 입력 2024-04-17 14:09:34 시간 수정 2024-04-17 14:0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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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화재가 건강보험 주력상품에 고객의 라이프사이클을 반영한 ‘활동기집중형 3대진단비’와 ‘건강지원금’ 담보를 신설했다. <사진=삼성화재>

삼성화재는 건강보험 주력상품에 고객의 라이프사이클을 반영한 ‘활동기집중형 3대진단비’와 ‘건강지원금’ 담보를 신설했다고 17일 밝혔다.

건강보험 상품 ‘마이헬스파트너’에 탑재된 신담보는 업계 최초로 고객의 생애 주기 및 은퇴시점(65세)을 고려해 개발됐다. 경제활동기에는 든든한 보장을 제공하고, 활동기 이후 무사고 고객에게는 건강지원금을 지급한다.

활동기집중형 3대진단비와 건강지원금을 가입한 고객은 65세 이전까지 △암 △뇌혈관질환 △허혈성심장질환 가입금액만큼 진단비를 보장받는다. 65세까지 3대진단이 발생하지 않은 고객에게는 건강지원금을 65세부터 연 1회씩 5년간 지급하며, 65세 이후에 발생한 3대진단에 대해 가입금액의 절반을 보장해 준다.

만약 65세까지 3대질환이 모두 발생하지 않았다면, 65세 시점부터 연 1회 최대 100만원을 향후 5년간 지급 받게 된다. 또 65세 이후 3대질환으로 진단받으면 3대질환 각각 가입금액의 절반인 500만원의 진단비를 받을 수 있다.

삼성화재 관계자는 “가성비와 건강관리에 관심이 많은 고객 목소리에 따라 활동기집중형 3대진단비와 건강지원금 특약을 출시했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니즈에 맞는 컨셉의 담보를 지속 공급하여 건강보험 시장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CEO스코어데일리 / 이지원 기자 / easy910@ceosco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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