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아그룹, 세계 최대 철강 전시회 ‘와이어 앤 튜브 2024’ 참가

시간 입력 2024-04-16 09:28:44 시간 수정 2024-04-16 09:2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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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아그룹의 와이어 앤 튜브 2024 통합부스 전경. <사진제공=세아그룹>

세아그룹은 세계 최대 규모의 철강 전시회인 ‘와이어 앤 튜브(Wire and Tube) 2024’에 그룹 통합으로 참가한다고 16일 밝혔다.

독일 뒤셀도르프에서 이달 15일부터 19일까지 총 5일간 열리는 와이어 앤 튜브 2024는 세계 54개국, 1058개 업체가 참여하는 국제 무역 박람회로 티센크루프, 아르셀로미탈 등 대표적 글로벌 철강 기업들이 참가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철강 전시회다.

세아그룹은 세아제강, 세아창원특수강, 세아특수강, 이녹스텍, CTC등 5개사가 참가한 그룹 통합 부스를 운영한다. 부스 내에는 심리스 정밀관, 니켈 클래드 강관, CHQ 선재 등 오일&가스와 수소, 우주·항공 산업 전반에 적용되는 철강소재 제품들이 전시되며, 폭넓은 세아그룹 제품 포트폴리오를 통해 계열사간 시너지 효과를 홍보한다.

세아그룹 통합 부스는 215㎡(65평) 규모로, 중세시대 ‘혁신적 시도‘의 상징으로 여겨졌던 금속 장신구 ’스팽글‘을 부스 디자인 전반에 적용해 ‘변화와 혁신‘에 대한 세아그룹의 의지를 심미적으로 표현했다.

이외에도 세아그룹의 철강소재 제품들이 한국에서 독일 뒤셀도르프까지 이동하는 여정을 가상 옥외광고로 제작한 ’져니 오브 더 링‘ 영상을 상영하며,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제공한다.

세아그룹 관계자는 “세아그룹의 통합 철강소재 포트폴리오를 홍보하고 새로운 비즈니스 가능성을 창출하기 위한 중요한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CEO스코어데일리 / 박주선 기자 / js753@ceosco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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