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부건설 사옥 전경. <사진제공=동부건설>
동부건설이 1분기 현재 신규 수주액이 약 5000억원을 기록했다고 12일 밝혔다.
현재까지 동부건설이 수주한 물량은 모두 비주택 사업이다.
동부건설은 연초 단독으로 ‘대한민국 축구종합센터’를 수주했으며 최근 컨소시엄에 참여해 총 공사금액 1600억원 규모의 ‘광양 여천항 낙포부두 개축공사’를 수주했다.
동부건설 측은 “건설 시장의 부진으로 전체적인 수주 물량이 줄어들 것을 사전에 대비해 포트폴리오 다각화를 지속적으로 추진해왔다”며 “플랜트 사업분야에서만 올해 현재까지 약 2000억원을 수주했다”고 설명했다.
[CEO스코어데일리 / 박수연 기자 / dduni@ceosco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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