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건설이 서울창업허브와 ‘롯데건설x서울창업허브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에 참여할 유망 스타트업을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
서울창업허브는 서울경제진흥원에서 운영하는 창업지원센터로, 이 프로그램은 롯데건설과 서울창업허브가 건설산업 관련 분야 유망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협력 사업이다.
모집분야는 3차원 기반 프로젝트 관리와 로보틱스, 스마트 인력 관리 등 건설산업 전체 분야에 즉시 적용 가능한 기술 관련 자유주제다.
최종 선정된 스타트업은 롯데건설 사업부서와의 협업 기회와 사업화 지원금을 받는다. 또 서울창업허브 성수∙창동 코워킹 공간 사용, 롯데건설 오픈이노베이션 데모데이 참여 등 스타트업 성장지원 프로그램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롯데건설과 시너지를 창출할 혁신 기술을 가진 스타트업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스타트업에 대한 지속적인 투자 및 지원을 통해 상생협력과 동반성장 경영활동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CEO스코어데일리 / 박수연 기자 / dduni@ceoscore.co.kr]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