랜드마크 옥외 광고에 애니메이션 협업까지…삼성, ‘비스포크 AI’ 이색 광고 선봬

미국 뉴욕 타임스스퀘어에서 진행되는 삼성전자 ‘비스포크 AI 패밀리허브’ 냉장고 옥외 광고. <사진=삼성전자>

삼성전자가 글로벌 랜드마크 옥외 광고, 애니메이션 협업 영상 등 이색 광고를 선보이며 ‘비스포크 AI’ 알리기에 나선다.

삼성전자는 3일 서울, 파리, 뉴욕에서 잇따라 미디어 데이를 열고, 2024년형 비스포크 AI 신제품 라인업을 공개했다.

아울러 이번 신제품에 대한 온·오프라인 영상 광고도 동시 시작했다.

삼성전자는 미국 뉴욕 타임스스퀘어에서 ‘비스포크 AI 패밀리허브’ 냉장고의 AI 비전 인사이드 기능을 참신하게 표현한 영상으로 옥외 광고를 진행했다.

또 서울, 파리, 뉴욕의 미디어 데이 개최 장소들을 배경으로 제작한 비스포크 AI 가전 영상을 유튜브, 인스타그램, 틱톡 등 삼성 소셜 채널에 공개했다. 이 중 서울편 영상에는 생성형 AI 아티스트의 작품을 활용하기도 했다.

추후 삼성은 디즈니·픽사 애니메이션 ‘인사이드 아웃2’와 협업해 ‘비스포크 AI 콤보’ 세탁건조기의 편의성을 재미있게 보여주는 브랜드 영상도 선보일 계획이다.

[CEO스코어데일리 / 오창영 기자 / dongl@ceosco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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