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증권, 다문화종합복지센터 찾아 과일청세트 기부

시간 입력 2024-03-26 16:05:03 시간 수정 2024-03-26 16: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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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분투자형 장애인 표준사업장 ‘브라보비버’ 방문

지난 21일 KB증권 및 다문화종합복지센터 관계자들이 ‘브라보비버 과일청세트’ 전달식을 진행하며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KB증권>

KB증권은 지난 21일 지분투자형 장애인 표준사업장 ‘브라보비버’에서 생산하는 과일청세트를 구매해 ‘다문화종합복지센터’에 기부했다고 26일 밝혔다.

지분투자형 장애인 표준사업장 ’브라보비버(Bravo Beaver)‘는 민간기업의 지분투자를 받아 설립되는 사업장이다. 설립 후 발달장애인의 일자리를 창출하는 사회적 기업 ‘베어베터’의 운영 및 지원을 통해 과일청, 문구류, 커피 드립백 등을 생산하고 있다.

KB증권은 ESG경영의 일환으로 장애인 고용 확대를 통한 사회적 가치 창출에 주력하고 있다. 지난해 1월 ‘브라보비버 경기사업장’ 설립시 지분투자에 참여했으며 매월 ‘브라보비버’의 생산 물품을 구매해 복지지설 등에 기부하고 있다.

지난해 9월에는 취약계층 그룹홈 아동들을 위한 문구류 세트, 11월에는 소외된 이웃을 위해 과일청세트를 기부한데 이어 이번에는 KB증권의 따뜻한 마음을 전하기 위해 과일청세트를 구매하여 ‘다문화종합복지센터’에 기부했다.

앞으로도 KB증권은 공동체 유대감 강화를 위해 장애인 일자리 창출 기여의 가치를 확대하고 이를 사회적 취약계층과 공유할 예정이다.

KB증권 관계자는 “다문화 가정이 증가하는 환경과 발맞춰 그들에 대한 사회적인 관심도 함께 커져야 한다”며 “장애인 일자리 창출 사업 참여의 일환으로 구매한 물품을 ‘다문화종합복지센터’에 기부하게 돼 감사하고 앞으로도 KB증권은 사회적 취약계층을 위한 지원 활동을 지속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CEO스코어데일리 / 김유진 기자 / yujin@ceosco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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