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운용, ‘신한MAN글로벌하이일드펀드’ 3개월만에 설정액 105억 돌파

시간 입력 2024-03-26 10:15:39 시간 수정 2024-03-26 10:1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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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신한자산운용>

신한자산운용은 ‘신한 MAN글로벌하이일드펀드’ 가 설정 3개월만에 105억원을 돌파했다고 26일 밝혔다.

‘신한 MAN글로벌하이일드펀드’의 피투자펀드인 MAN GLG 하이일드펀드는 2019년 설정 이후부터 지금까지 꾸준히 우수한 성과를 내고 있다. 2019년 출시 이후 55.5%(연평균 9.0%)의 수익률을 기록하며 글로벌 하이일드 인덱스(23.5%, 연평균 4.2%) 대비 2배 이상의 초과 성과를 보여주고 있다.

특히 올해 2월 한 달 동안 글로벌 하이일드 시장은 0.35% 상승한 것에 비해, 피투자펀드는 1.25% 성과를 올리며 시장대비 0.9%포인트 아웃퍼폼하며 우수한 운용능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또한 일반적으로 하이일드 펀드의 성과를 가늠할 수 있는 YTW(Yield to Worst, 발행자가 디폴트를 내지 않을 때, 투자자가 얻을 수 있는 최소한의 연환산 수익률)는 10.8%로 비교지수 ICE BofA Global High Yield Index YTW 7.76% 비해 보다 나은 성과를 기대할 수 있다.

박정호 신한자산운용 펀드솔루션 팀장은 “현재 시점에서 굳이 장기 채권을 보유하는 장점이 낮다고 판단하여, 해당 펀드의 듀레이션은 비교지수 보다 낮게 유지하고 있다.” 며 “미국 비중 대비 유럽과 영국 지역 비중 확대를 유지할 것이며, 종목을 발굴하는 데 집중할 것” 이라고 설명했다.

신한MAN글로벌하이일드 펀드는 현재 SC제일은행, 삼성증권, 한국투자증권, 유안타증권 등에서 가입할 수 있다.

[CEO스코어데일리 / 박예슬 기자 / ruthy@ceosco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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