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 자회사 GPC, 환경부 ‘저탄소제품 인증’ 획득

시간 입력 2024-03-25 09:28:18 시간 수정 2024-03-25 09:2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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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PC 충북 음성공장 전경. <사진제공=GS건설>

GS건설의 프리캐스트 콘크리트(이하 PC) 자회사 GPC가 이달 초 환경부로부터 자체 개발한 제품 2종에 대해 저탄소제품 인증을 획득했다고 25일 밝혔다.

GPC가 이번에 저탄소제품 인증 받은 제품은 △PC기둥 1종 △PC거더 1종 제품이다. 저탄소제품 인증 제품을 사용하는 건축주는 녹색건축인증에 가점을 받아 사용 비율에 따라 취득세 감면, 용적률 및 건축물 높이제한 완화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저탄소제품 인증’은 환경부 산하의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이 주관하는 인증제도다.

GPC는 지난해 8월 환경성적표지 인증을 받은 바 있다. GPC는 이번 저탄소제품 인증에 이어 저탄소제품 인증 품목을 점차 확대할 계획이다.

GS건설 관계자는 “최근 녹색건축인증 현장이 증가하는 등 건설업계에서도 친환경 제품의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저탄소제품 인증 품목을 확대를 위해 친환경 기술 발굴 및 도입을 위한 투자와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CEO스코어데일리 / 박수연 기자 / dduni@ceosco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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