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타항공, 인천~상하이 노선 운항 재개…4년 2개월 만

시간 입력 2024-03-19 09:54:56 시간 수정 2024-03-19 09:5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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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19일부터 주 3회 스케줄로 운항 시작

이스타항공 항공기.<사진제공=이스타항공>

이스타항공은 국내 저비용항공사(LCC) 중 단독으로 인천~상하이 노선에 재취항한다고 19일 밝혔다.

이스타항공의 인천~상하이 노선은 4월 19일부터 주 3회(수·금·일) 스케줄로 운항을 시작한다. 7월 1일부터는 주 7회 매일 운항한다.

인천공항에서 오후 10시 30분에 출발해 푸동공항에 오후 11시 30분(현지시간)에 도착하고, 푸동공항에서 다음날 오전 12시 30분(현지시간)에 출발해 인천공항에 오전 3시 30분에 도착하는 일정이다.

이스타항공은 이번 상하이 노선 취항으로 운항 재개 이후 첫 번째 중국 노선이자 14번째 노선을 확보하게 됐다.

이스타항공은 인천~상하이 노선을 시작으로 일본, 대만, 동남아 등 올해 12개 이상의 노선에 취항할 예정이다.

[CEO스코어데일리 / 김병훈 기자 / andrew45@ceosco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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