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증권, ‘울산금융센터’ 리뉴얼 오픈

11일 KB증권 울산금융센터 리뉴얼 오픈식을 진행하며 KB증권 이홍구 사장(왼쪽 세번째), (왼쪽 첫번째부터) 손희재 남부지역본부장, 이재옥 리테일사업총괄본부장, 박용진 울산금융센터장, KB국민은행 김광환 울산종합금융센터 지점장, 이혁 부산·울산·경남지역그룹대표, 홍종군 부산·울산·경남4 지역본부장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KB증권>

KB증권은 남울산금융센터 명칭을 ‘울산금융센터’로 변경하면서 리뉴얼 오픈했다고 12일 밝혔다.

KB증권 울산금융센터는 다양한 리테일 채권과 시장 상황에 적합한 국내·외 공·사모 펀드 등 고객의 관심 상품에 대해 1대1 상담을 제공한다.

더불어 KB증권 울산금융센터는 VIP고객과 법인고객에게 종합금융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울산금융센터 내에는 연금·세무·글로벌 투자 등 각 분야별 전문가가 배치됐다. 이들은 울산의 특성에 맞게 법인 및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퇴직연금 제도, 자산운용 컨설팅, 경영컨설팅 등 법인 토탈 솔루션을 제공한다.

고객들은 KB증권 본사 IB(기업금융)와 연계한 다양한 구조화 상품 및 자금 운영·조달 컨설팅 서비스 도 받을 수 있다.

KB증권 울산금융센터 건물에는 계열사 KB국민은행도 입점해 증권사 업무뿐만 아니라 은행의 다양한 업무도 처리할 수 있게 됐다.

박용진 KB증권 울산금융센터장은 “이번 울산금융센터의 리뉴얼 오픈을 통해 이용 고객의 편의성 증대와 함께 고객 관심사와 시장 트렌드를 반영한 세미나, 설명회 등 맞춤형 콘텐츠를 선별헤 정기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라며 “신뢰받는 투자파트너가 되기 위해 양질의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CEO스코어데일리 / 박예슬 기자 / ruthy@ceosco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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