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 광주종합버스터미널 4700억원에 매입…백화점 개발 속도

시간 입력 2024-02-28 17:31:10 시간 수정 2024-02-28 17:3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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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가 백화점 '광주신세계 아트 앤 컬처파크'(가칭) 개발에 속도를 낸다.

광주신세계는 28일 금호고속 주식회사로부터 광주 종합버스터미널 사업과 관련한 자산을 4700억원에 매입하기로 했다고 공시했다.

광주신세계가 매입한 대상은 유스퀘어 문화관 등 건물과 토지를 포함한 유스퀘어 부동산과 터미널 사업권이다.

신세계는 앞서 지난해 11월 광주시, 금호고속과 광주종합버스터미널 부지 일대에 복합시설을 짓기로 업무협약을 한 바 있다. 

광주신세계 아트 앤 컬처 파크는 영업면적이 9만9000㎡(3만평) 정도로 기존 광주신세계백화점의 세 배 규모가 될 전망이다. 준공 목표일은 2028년이다. 

[CEO스코어데일리 / 김윤선 기자 / yskk@ceosco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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