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이앤씨 컨소시엄 ‘서신 더샵 비발디’ 청약 1순위 마감

시간 입력 2024-02-28 14:10:34 시간 수정 2024-02-28 14: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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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신 더샵 비발디 조감도. <사진제공=포스코이앤씨>

포스코이앤씨 컨소시엄이 전북 전주에 공급하는 ‘서신 더샵 비발디’가 전 주택형 청약을 1순위에서 마감했다.

28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전날 진행된 ‘서신 더샵 비발디’ 1순위 청약접수 결과 특별공급을 제외한 644가구 모집에 3만5797명이 몰려 평균 55.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는 2월 마지막주까지 올해 지방에서 분양한 단지 중 가장 높은 청약 경쟁률이다.

청약 접수가 가장 많이 몰린 타입은 84㎡A 타입으로 277가구 모집에 1만8447개의 1순위 통장이 몰렸다. 최고 경쟁률은 84㎡C 타입으로, 282.3대 1을 기록했다.

분양 관계자는 “서신 더샵 비발디는 브랜드 대단지라는 상징과 최중심 입지, 빼어난 상품성 등 수요자들의 선호도 높은 요소를 갖추고 있다”며 “지역을 대표하는 새로운 랜드마크 단지로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신 더샵 비발디는 지하 3층~지상 최고 20층 28개동, 총 1914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내달 6일 당첨자를 발표하고, 당첨자 계약체결은 같은 달 18일~22일까지 5일 간 견본주택에서 진행한다.

[CEO스코어데일리 / 박수연 기자 / dduni@ceosco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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