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건설, 건설분야 AI 파트너사와 업무협약 체결

시간 입력 2024-02-28 09:54:11 시간 수정 2024-02-28 09:5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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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현철 롯데건설 부회장과 고두영 롯데정보통신 대표이사가 AGI 기술개발 업무협약 체결 후 기념촬영을하고 있다. <사진제공=롯데건설>

롯데건설과 롯데정보통신은 지난 23일 한국마이크로소프트, 오토데스크코리아, PwC컨설팅과 ‘AGI 기술개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 체결로 롯데건설은 파트너사들과 건설분야에 특화된 AI(인공지능) 기술 도입과 적용을 위해 △AGI기술 발굴 △AGI 솔루션 도입 자문 △AGI 과제 발굴, PoC(개념증명) 진행 등을 추진한다.

롯데정보통신은 생성형 AI 플랫폼 ‘아이멤버’를 롯데그룹 전 계열사에 도입했으며, 향후 롯데건설과도 건설지식 챗봇 플랫폼 기술을 지원할 예정이다.

또 한국마이크로소프트와 마이크로소프트 365 코파일럿을 활용한 기술을 지원하고, 오토데스크코리아와 BIM(건물정보모델링)를 기반으로 설계 자동화 AI 기술 발굴, ‘PwC컨설팅’ 등 건설분야 AI 트렌드에 대한 자문을 진행한다.

박현철 롯데건설 부회장은 “이번 협약은 롯데그룹의 AI 트랜스포메이션 시대를 맞아 사업 혁신 가속화를 위해 체결됐다”며 “건설분야 주요 파트너사와의 상호협력으로 미래사업 혁신을 계속해서 실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CEO스코어데일리 / 박수연 기자 / dduni@ceosco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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