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샵, 박막례 할머니와 세 번째 제품 ‘푸짐한 소곱창 전골’ 선봬

시간 입력 2024-02-26 11:23:27 시간 수정 2024-02-26 11:2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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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 제안으로 식당서 운영하던 메뉴 상품화

GS샵이 유튜버 박막례 할머니와 함께 ‘박막례 푸짐한 소곱창 전골’을 론칭한다. <사진제공=GS샵>

박막례 할머니 아들이 제안한 음식이 GS샵 박막례 시리즈 3탄으로 출시된다.

GS샵은 오는 27일 TV 홈쇼핑을 통해 ‘박막례 푸짐한 소곱창 전골’을 론칭한다고 26일 밝혔다. 

소곱창전골은 120만 구독자를 보유한 유튜브 크리에이터 박막례 할머니가 약 40년 전 식당을 하던 시절 운영하던 메뉴다. 유튜브 채널에 따로 레시피 영상을 올린 적이 없기 때문에 할머니의 소곱창전골은 이번에 론칭하는 상품을 통해서만 맛볼 수 있다는 설명이다.

박막례 할머니가 GS샵과 제품을 출시하는 건 김치, 게장에 이어 세 번째다. 박막례할머니 제품들은 짧은 운영 기간에도 불구하고 총 약 13억 원의 주문금액을 기록하며 높은 인기를 입증하고 있다.

작년 11월 말 출시해 두 달간 판매한 간장·양념게장은 약 9억원의 주문 금액을 달성했고, 데이터 홈쇼핑 채널 GS마이샵에서만 운영하는 포기김치·열무김치가 약 4억원의 주문 금액을 달성했다.

이번에 준비한 소곱창전골은 엄선한 소 곱창과 깐양, 100% 국내산 우거지에 박막례 할머니만의 특별 비법이 담긴 양념과 육수로 구성한 상품이다. 특히 양파, 생강, 황기, 청주 등 할머니만의 노하우를 사용해 곱창의 잡내를 제거했으며 육수는 구수한 맛을 한층 살리기 위해 쌀가루와 사골육수를 사용했다.

상품은 총 8팩 구성이다. 한 팩 무게는 800g으로 건더기가 200g 이상이다. 조리 방법은 해동 후 내용물을 냄비에 붓고 5분 내외로 끓이면 간편하게 완성할 수 있다. 함께 제공하는 우동 면을 넣어 소 곱창 우동 볶음으로 즐기거나 낙지, 새우 등을 넣어 낙곱새 메뉴로도 활용할 수 있다. 또한 식사 후 참기름, 김가루 등을 넣어 볶음밥으로 식사를 마칠 수 있다.

박막례 할머니는 “편(팬)들 새해 건강하고 맛있는 음식 먹이고 싶어서 준비했다”라며 “우동이랑 라면 사리를 꼭 넣어서 먹고, 볶음밥은 먹지 않으면 손해니 꼭 해 드시라”라고 당부했다.

[CEO스코어데일리 / 김연지 기자 / kongzi@ceosco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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