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 메타버스 ‘이프랜드’서 ‘가면 트롯대회’ 연다

3월22일까지 진행…트롯 가수 홍성현이 심사

<출처=SKT>

SKT는 메타버스 플랫폼 ‘이프랜드(ifland)’에서 ‘가면 트롯대회’를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이프랜드에서 진행하는 ‘가면 트롯대회’는 유저들이 자신의 아바타를 직접 제작한 가면과 의상으로 꾸며 참여하는 트롯 오디션이다.

‘가면 트롯대회’는 설 연휴가 시작되는 2월 9일부터 3월 22일까지 매주 금요일 밤 9시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7주간 예선, 본선, 결선을 통해 심사위원 점수와 이프랜드 유저들의 실시간 투표로 우승자를 가린다.

참가자들은 ‘이프랜드 스튜디오(ifland Studio)’에서 자신만의 가면과 의상을 직접 제작하거나, 기존 아이템을 구매하여 아바타를 꾸밀 수 있다. 참가자들은 직접 꾸민 코스튬으로 창의성 점수를 받을 수 있으며, 아바타 가면을 직접 제작한 경우 이프랜드에서 판매할 수 있다.

‘가면 트롯대회’는 이프랜드 유저들이 결성한 남자 아이돌 그룹 ‘이플로우’가 직접 진행하며, 심사위원으로 ‘불타는 트롯맨’ 출연 트롯 가수 홍성현이 참여해 오디션에 활기를 더할 예정이다.

이번 ‘가면 트롯대회’ 우승자는 지난 10월 이프랜드에 도입된 유료 재화인 ‘스톤(Stone)’을 상품으로 제공 받는다. ‘스톤’은 이프랜드 내에서 소장 가치가 높은 코스튬, 꾸미기 아이템 등을 구입하거나 호스트 후원에 사용할 수 있다.

이외에도 ‘가면 트롯대회’ 모든 경연 참가자에게 소정의 기프티콘이 제공되며, 매회 관객 투표로 베스트 드레서를 선발하고 인증샷 이벤트를 진행하는 등 이프랜드 유저들이 ‘가면 트롯대회’를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할 예정이다.

[CEO스코어데일리 / 김동일 기자 / same91@ceosco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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