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ENM, 홍콩 K-컬처 페스티벌 아티스트 라인업 공개

시간 입력 2024-02-08 13:09:17 시간 수정 2024-02-08 13: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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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파·제로베이스원 등 K-POP 스타 출격

다음달 30일 개최되는 K-컬처 페스티벌 ‘KCON HONG KONG 2024(케이콘 홍콩 2024)’ <사진제공=CJ ENM>

CJ ENM이 다음달 30일과 31일, 홍콩의 아시아월드엑스포(AsiaWorld-Expo)에서 개최되는 K-컬처 페스티벌 ‘KCON HONG KONG 2024(케이콘 홍콩 2024)’에 함께할 아티스트 라인업을  8일 공개했다.

CJ ENM은 ‘KCON HONG KONG 2024’에 △에스파(aespa) △에이티즈(ATEEZ) △보이넥스트도어(BOYNEXTDOOR) △데이식스(DAY6) △하이라이트(HIGHLIGHT) △제이오원(JO1) △씨스타19(SISTAR19) △템페스트(TEMPEST) △투어스(TWS) △비비지(VIVIZ) △WayV, 싸이커스(xikers) △최예나(YENA) △제로베이스원(ZEROBASEONE) 총 14팀이 출연한다고 밝혔다.

올해 15주년을 맞은 하이라이트와 2세대 걸그룹으로 지난 16일 새 싱글 앨범 ‘NO MORE (MA BOY)’를 발표한 씨스타19도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두 그룹은 관록을 과시하고 카리스마 넘치는 퍼포먼스를 선보일 것으로 기대된다. 데뷔 10년차 실력파 밴드 △데이식스와 지난 1월 세 번째 미니앨범 ‘GOOD MORNING’을 발매한 △최예나가 글로벌 관객과 만난다. 

이 밖에 지난해 5월 데뷔한 라이징 스타 △보이넥스트도어, 지난 1월 데뷔한 6인조 신예 보이그룹 △투어스, 지난해 7월 데뷔한 △제로베이스원 등 5세대 보이그룹들도 중화권 첫 무대에 나선다. 

CJ ENM은 ‘KCON HONG KONG 2024’를 통해 홍콩 내 첫 KCON을 선보이는 만큼 K-POP을 중심으로 한 다양한 콘텐츠를 포함해 멀티스테이지를 도입한다고 예고했다. 글로벌 아티스트가 포진된 만큼 팬덤 특성에 맞춘 성향별·취향별 큐레이션 콘텐츠를 제공한다.

한편, KCON은 K-POP 쇼에 한국형 라이프스타일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컨벤션을 융합한 플랫폼이다. 지난 2012년 미국 개최를 시작으로 일본, 아랍에미리트 아부다비, 프랑스 등 아시아, 중동, 유럽, 중남미를 아우르는 K-컬처 행사로 자리매김했다.

[CEO스코어데일리 / 김연지 기자 / kongzi@ceosco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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