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동발전, 부서·세대 간 소통·통합 위한 신뢰 구축 토론회 개최

시간 입력 2024-01-22 18:15:25 시간 수정 2024-01-22 18:1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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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회천 사장 “바람직한 기업 문화 조성 위해 배려하는 문화 만들자”

한국남동발전이 22일 경남 진주 본사에서 부서간 세대간 소통과 통합을 위한 ‘신뢰 구축’ 토론회를 가졌다. <사진제공=한국남동발전>

한국남동발전(남동발전)이 토론과 소통의 조직 문화를 만들어 나가는 데 앞장서고 있다.

남동발전은 22일 경남 진주 본사에서 부서 및 세대 간 소통과 통합을 위한 ‘신뢰 구축’ 토론회를 가졌다고 이날 밝혔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진행된 이번 토론회는 발표나 보고 등의 업무 보고 형태에서 벗어나 회사가 직면한 과제 등에 대해 자유롭게 의견을 나눔으로써 회사의 미래를 전 직원이 함께 그려가자는 취지에서 시작됐다.

이날 토론회는 ‘조직 활력 제고’, ‘일하는 방식 개선’ 등 두 세션으로 구분해 진행됐다. 

특히 이날 자리에는 회사의 미래를 이끌어갈 저연차 직원들이 대거 참여해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직원 역량의 지속 성장 지원, 바람직한 회식 문화, 온북(On-Book)을 활용한 업무 환경 개선 등에 관한 다양하고 현실적인 의견들을 교환했다.

김회천 남동발전 사장은 “위기를 기회로 만들어내는 힘은 소통의 기업 문화에서 출발하는 만큼, 바람직한 기업 문화 조성을 위해 구성원 간 존중하고, 배려하는 문화를 만들어가자”며 “전 직원들이 기본과 원칙에 충실한 태도로 회사가 지속 성장할 수 있도록 힘을 모아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남동발전은 향후 전력 시장 제도 개편에 대응하는 경쟁력 강화 방안, 탄소 중립 선도를 위한 무탄소 발전 등 ‘미래 성장’과 ‘가치 선도’를 위한 토론회도 이어나갈 계획이다.

[CEO스코어데일리 / 김은서 기자 / keseo@ceosco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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