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감독원 공시에 따르면 지난해 3분기와 올 3분기 누적 순이익을 공시한 국내 59개 증권사 중, 자기자본 4조원이 넘는 초대형 증권사 9곳(미래에셋‧한국투자‧KB‧삼성‧NH‧메리츠‧신한‧하나‧키움증권)의 총 순이익은 4조6615억원에 달해 전년 동기 3조4474억원 대비 35.2% 늘어났다.
반면 같은 기간 자기자본 4조원 미만의 나머지 50개 증권사의 총 순이익은 1조771억원에서 1조584억원으로 오히려 1.7%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CEO스코어데일리 / 권솔 기자 / solgwon@ceosco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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