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오션, 아덱스서 무인전력지휘통제함 등 전시

시간 입력 2023-10-19 10:02:44 시간 수정 2023-10-19 14:2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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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의 ‘육·해·공·우주’ 통합 방위 일원으로 참가

19일 필리핀 에스피노 국방부 차관이 장보고3 Batch-II 잠수함 앞에서 환담을 하고 있는 모습 . <사진제공=한화오션>
19일 필리핀 에스피노 국방부 차관이 장보고3 Batch-II 잠수함 앞에서 환담을 하고 있는 모습 . <사진제공=한화오션>

한화오션은 서울공항에서 열리고 있는 항공우주전시회인 서울 아덱스 2023에 참가해 최신 전투함정인 3000톤급 국산 중형 잠수함과 미래 무인전력지휘통제함을 전시했다고 19일 밝혔다.

한화오션은 이 전시회에 해군 최신 함정이자 곧 발주 예정인 장보고3 Batch-II 3000톤급 중형 잠수함과 대한민국 스마트 네이비 구현을 위해 제시한 무인전력지휘통제함을 선보였다.

장보고3 Batch-II 3000톤급 중형 잠수함은 대한민국의 방산 위상을 한껏 세운 대표주자다. 이번에 전시된 잠수함은 업그레이드 버전으로 한화오션이 건조했으며 현재 취역중인 Batch-I ‘도산 안창호함’과 ‘안무함’보다 길이와 무장, 연료전지체계, 말굽형 소나, 관통형 공격잠망경, 디젤엔진 기종 변경, 보조추진기 추가 등으로 작전 성능과 잠항시간을 향상시켰다.

장보고 3 Batch-II 3000톤급은 한화오션이 개발한 공기불요 추진체계(AIP)와 한화에어로스페이스의 리튬이온전지를 결합한 하이브리드 잠수함이다. 이러한 AIP 연료전지와 리튬배터리를 결합한 추진체계를 적용한 것은 한화오션의 잠수함이 세계 최초다.

이 추진체계로 장보고 3 Batch-II 3000톤급 잠수함은 원자력 추진 잠수함을 제외하고는 세계 최장 잠항 능력을 자랑한다. 또 세계 7번째로 수직발사체계 실험에 성공해 잠수함 도입을 검토하는 있는 여러 해외 국가에서 많은 관심을 받을 받고 있다.

무인전력지휘통제함(고스트커맨더)도 눈길을 끈다. 이 함정은 대한민국 해군이 지향하는 미래 스마트 네이비의 유‧무인 복합전투체계에 대응하는 효과적 함정이다. 다양한 형태의 무인 항공기, 무인 수상함, 무인 잠수함 등의 무인 전력을 탑재, 지휘 통제하며 해상에서 작전을 수행한다.

한화오션 관계자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미국과 유럽을 중심으로 한 글로벌 해양 방산시장 진출을 위한 생산거점 확보와 무인‧첨단 함정 기술을 확보하는 초격차방산 솔루션으로 한화오션의 비전을 알리고자 한다”고 말했다.

[CEO스코어데일리 / 박주선 기자 / js753@ceosco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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