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아그룹은 그룹 산하 10개사의 홈페이지 개편 작업을 진행했다고 27일 밝혔다.
계열사 홈페이지 개편은 2014년 이후 9년 만에 진행된 것으로, 세아제강, 세아베스틸, 세아창원특수강 등 세아그룹의 주요 계열사 10개 사를 대상으로 한다.
이번 개편에서는 철강소재 전문기업으로서 각 사의 철강 제품‧서비스 특성을 반영한 조형물 및 세아 브랜드의 정체성을 메인 디자인에 일관된 톤 앤 매너(Tone & Manner)로 담아냈다. 10가지 ‘철의 이야기’를 시각화해 디자인 완성도를 높였다.
주요 수요산업별 제품 및 스펙을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도록 구조를 유기적으로 재구성했고, 퀵 오더(Quick rder) 메뉴를 통해 제품 주문이 보다 손쉬워졌다. 또 지속가능경영 메뉴를 신설하고, 각 사의 ESG 중장기 목표 및 안전환경, 준법, 인권 등 다양한 활동 및 수행성과를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세아그룹 관계자는 “새롭게 개편된 계열사 홈페이지를 통해 보다 많은 고객들이 원하는 정보를 편리하게 습득하고, ‘세아’ 브랜드에 대한 긍정적 경험이 확대되기를 기대한다”며 “회사와 다양한 이해관계자들이 함께 소통하고 호흡할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CEO스코어데일리 / 박주선 기자 / js753@ceosco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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