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큐아이, ‘블루맥스’ 시리즈 앞세워 금융 시장 입지 강화

시간 입력 2023-06-30 11:02:34 시간 수정 2023-06-30 11:0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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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증권 고객사 초청 보안 세미나 진행

시큐아이 관계자가 지난 14일 증권사 대상 정보보호세미나를 진행하고 있다. <출처=시큐아이>

시큐아이는 금융 시장 맞춤형 보안 기능이 적용된 블루맥스 보안 제품 시리즈를 통해 금융 보안 시장 점유율 확대와 입지 강화에 나선다고 30일 밝혔다.

금융 시장 보안 제품은 실시간으로 발생하는 금융 거래 특성상 안정적인 트래픽 처리와 보안 기능 제공이 핵심이다. 시큐아이는 금융 보안 시장 확대를 위해 △금융 시장 맞춤형 제품 시리즈 확보 △마케팅 강화 △신제품 추가 개발에 나설 방침이다.

먼저 시큐아이는 국내 최고의 대용량 트래픽 처리가 가능한 네트워크 방화벽 ‘블루맥스 NGF’를 전면에 내세워 인터넷 뱅킹 등 주요 거래망을 안전하게 보호하고 있다. 제 1금융 고객사 표준 제품으로 선정된 블루맥스 NGF에 이어 블루맥스 IPS(침입방지시스템), 블루맥스 WIPS(무선 침입방지시스템) 등 보안 제품 시리즈를 완성하고 이를 무기로 금융 보안 시장 공략에 힘을 쏟는다는 방침이다.

금융 고객사 대상 마케팅 활동에도 적극 나선다. 시큐아이는 지난 14일 국내 21개 증권사 보안 담당자를 대상으로 정보보호세미나를 개최했다. 이 세미나에서 블루맥스 IPS가 지원하는 전자금융기반 시설 규정에 맞는 자체적인 취약점 분석-평가 기능 제공과 블루맥스 WIPS를 통해 와이파이 6E 신규 무선 위협에 대응하여 보유한 금융 자산을 안전하게 보호 가능한 점을 소개했다.

시큐아이는 하반기에도 지속적으로 고객 초청행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이 밖에 클라우드 기반 통합 네트워크 보안 서비스인 SASE(Secure Access Service Edge)를 조만간 출시할 예정이다. 기존 온프레미스(기업 내부 구축), 매니지드 서비스와 연계한 통합 보안 플랫폼 '에스스퀘어오픈(S2OPEN)’을 통해 안전한 고객 보안 환경도 지원할 계획이다.

김병문 시큐아이 네트워크사업부장은 “시큐아이의 우수한 보안 제품은 금융 고객사의 높은 관심과 사랑을 받고 있다”며 “앞으로도 금융 시장에 맞는 보안 솔루션을 지속적으로 소개하여 시장을 확대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CEO스코어데일리 / 김동일 기자 / same91@ceosco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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